‘구의역 사고’ 1년…안전 강화 신형 전동차·스크린도어 센서 공개

입력 2017.05.24 (17:13) 수정 2017.05.24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메트로가 구의역 사고 1년을 맞아 재발 방지 대책으로 도입한 신형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센서를 공개했습니다.

2018년까지 200량이 도입될 2호선 신형 전동차에는 출입문 끼임과 동작 상태 등을 미리 알 수 있도록 객실 출입문에 LED 표시등이 설치되는 등 안전장치가 강화됐습니다.

스크린도어에 새로 적용된 레이저 센서는 장애율이 낮고, 선로 측이 아닌 승강장에서 점검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고 메트로는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의역 사고’ 1년…안전 강화 신형 전동차·스크린도어 센서 공개
    • 입력 2017-05-24 17:13:46
    • 수정2017-05-24 17:30:30
    뉴스 5
서울메트로가 구의역 사고 1년을 맞아 재발 방지 대책으로 도입한 신형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센서를 공개했습니다.

2018년까지 200량이 도입될 2호선 신형 전동차에는 출입문 끼임과 동작 상태 등을 미리 알 수 있도록 객실 출입문에 LED 표시등이 설치되는 등 안전장치가 강화됐습니다.

스크린도어에 새로 적용된 레이저 센서는 장애율이 낮고, 선로 측이 아닌 승강장에서 점검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고 메트로는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