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목공소 화재 일가족 참변…1명 사망·2명 중상

입력 2017.05.24 (17:15) 수정 2017.05.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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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5시 3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5가의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목공소 옆 다세대주택으로 번지면서 이 건물에 살던 54살 김 모 씨 등 세 모녀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김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깃줄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최초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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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지로 목공소 화재 일가족 참변…1명 사망·2명 중상
    • 입력 2017-05-24 17:16:00
    • 수정2017-05-24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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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5시 3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5가의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목공소 옆 다세대주택으로 번지면서 이 건물에 살던 54살 김 모 씨 등 세 모녀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김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깃줄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최초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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