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기 10대 중 1대, 지연 운항

입력 2017.05.24 (17:18) 수정 2017.05.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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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선 항공기 10대 가운데 1대꼴로 30분 이상 지연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의 보고서를 보면, 1분기 국적 항공사 7곳이 국내선 9만2천여 편을 운항했는데 이 가운데 11.6%인 만7백여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항공사별로는 진에어의 지연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순입니다.

지연 사유로는 항공기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출발편까지 지연된 접속문제가 91%로 대부분이었고 기상문제와 정비문제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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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선 항공기 10대 중 1대, 지연 운항
    • 입력 2017-05-24 17:21:25
    • 수정2017-05-24 1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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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선 항공기 10대 가운데 1대꼴로 30분 이상 지연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의 보고서를 보면, 1분기 국적 항공사 7곳이 국내선 9만2천여 편을 운항했는데 이 가운데 11.6%인 만7백여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항공사별로는 진에어의 지연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순입니다.

지연 사유로는 항공기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출발편까지 지연된 접속문제가 91%로 대부분이었고 기상문제와 정비문제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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