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프란치스코 교황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입력 2017.05.24 (20:31) 수정 2017.05.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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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티칸에서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트럼프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바티칸 사도궁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과 인사한 뒤, 비공개로 30분 간 면담했습니다.

대화 내용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난민과 기후 변화와 같은 이슈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황은 트럼프에게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관한 회칙인 교황청 문서와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 가지가 그려진 메달을 전달했고, 트럼프는 교황에게 마틴 루터 킹의 책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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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프란치스코 교황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 입력 2017-05-24 20:31:15
    • 수정2017-05-24 2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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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티칸에서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트럼프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바티칸 사도궁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과 인사한 뒤, 비공개로 30분 간 면담했습니다.

대화 내용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난민과 기후 변화와 같은 이슈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황은 트럼프에게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관한 회칙인 교황청 문서와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 가지가 그려진 메달을 전달했고, 트럼프는 교황에게 마틴 루터 킹의 책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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