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개편안 6월 국회 제출…“중기부 승격·해경 부활”
입력 2017.05.24 (21:05)
수정 2017.05.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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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 자문위가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 벤처부로 승격하고,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을 독립시키는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다음 달 임시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월 국회엔 10조 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안도 제출될 예정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정권이 바뀌어도 정부 조직을 심하게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지난 4월 27일/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 "가급적 국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대통령의 이같은 기조와 공약을 반영한 정부조직개편안을 오는 6월 임시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안의 핵심은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벤처부 승격입니다.
이에 따라 각 부처로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련 정책이 중소기업벤처부로 일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처로 흡수됐던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을 다시 독립시키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기능을 떼어내 외교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6월 임시국회에 1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진표(국정기획자문위원장) :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앞장서서 노력하고 그런 취지에서 이번 추경 예산 편성부터 신속하고 충분하게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새정부의 일자리 공약 실천을 위해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 자문위가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 벤처부로 승격하고,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을 독립시키는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다음 달 임시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월 국회엔 10조 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안도 제출될 예정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정권이 바뀌어도 정부 조직을 심하게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지난 4월 27일/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 "가급적 국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대통령의 이같은 기조와 공약을 반영한 정부조직개편안을 오는 6월 임시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안의 핵심은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벤처부 승격입니다.
이에 따라 각 부처로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련 정책이 중소기업벤처부로 일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처로 흡수됐던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을 다시 독립시키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기능을 떼어내 외교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6월 임시국회에 1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진표(국정기획자문위원장) :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앞장서서 노력하고 그런 취지에서 이번 추경 예산 편성부터 신속하고 충분하게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새정부의 일자리 공약 실천을 위해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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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4 21:07:51
- 수정2017-05-24 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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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 자문위가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 벤처부로 승격하고,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을 독립시키는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다음 달 임시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월 국회엔 10조 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안도 제출될 예정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정권이 바뀌어도 정부 조직을 심하게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지난 4월 27일/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 "가급적 국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대통령의 이같은 기조와 공약을 반영한 정부조직개편안을 오는 6월 임시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안의 핵심은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벤처부 승격입니다.
이에 따라 각 부처로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련 정책이 중소기업벤처부로 일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처로 흡수됐던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을 다시 독립시키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기능을 떼어내 외교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6월 임시국회에 1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진표(국정기획자문위원장) :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앞장서서 노력하고 그런 취지에서 이번 추경 예산 편성부터 신속하고 충분하게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새정부의 일자리 공약 실천을 위해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 자문위가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 벤처부로 승격하고,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을 독립시키는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다음 달 임시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월 국회엔 10조 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안도 제출될 예정입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정권이 바뀌어도 정부 조직을 심하게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지난 4월 27일/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 "가급적 국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대통령의 이같은 기조와 공약을 반영한 정부조직개편안을 오는 6월 임시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안의 핵심은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벤처부 승격입니다.
이에 따라 각 부처로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련 정책이 중소기업벤처부로 일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처로 흡수됐던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을 다시 독립시키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기능을 떼어내 외교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6월 임시국회에 1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진표(국정기획자문위원장) :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앞장서서 노력하고 그런 취지에서 이번 추경 예산 편성부터 신속하고 충분하게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새정부의 일자리 공약 실천을 위해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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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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