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대통령 ‘일자리 상황판’, 보여주기식 되지 않도록 대책 필요”
입력 2017.05.25 (10:16)
수정 2017.05.25 (1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5일(오늘)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이 설치된 것과 관련해 "보여주기식이 되지 않으려면 구체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일자리 적폐도 하루 빨리 청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상황판을 계기로 속도감 있는 일자리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폐지할 각종 (노동 행정)지침부터 발표함으로써 일자리 정책 기조를 체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6월 마무리되는 공공부문 경영평가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경영평가에 감점을 주는 적폐를 시급히 폐기해야 한다"며 "노동부의 쉬운 해고 지침과 성과연봉제 강제도입 등 고용 불안을 야기하는 지침 폐기를 신속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국정기획자문위가 기획재정부에 신속한 추경편성을 요청했고 6월 말까지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며 "국회도 관련 법안에 만전을 기해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따라 우 원내대표는 민생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입법·예산 현장을 살필 민생 상황실을 신설, 상황실장에 재선의 윤관석 의원을 선임하고 향후 개최될 워크숍에서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상황판을 계기로 속도감 있는 일자리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폐지할 각종 (노동 행정)지침부터 발표함으로써 일자리 정책 기조를 체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6월 마무리되는 공공부문 경영평가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경영평가에 감점을 주는 적폐를 시급히 폐기해야 한다"며 "노동부의 쉬운 해고 지침과 성과연봉제 강제도입 등 고용 불안을 야기하는 지침 폐기를 신속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국정기획자문위가 기획재정부에 신속한 추경편성을 요청했고 6월 말까지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며 "국회도 관련 법안에 만전을 기해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따라 우 원내대표는 민생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입법·예산 현장을 살필 민생 상황실을 신설, 상황실장에 재선의 윤관석 의원을 선임하고 향후 개최될 워크숍에서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원식 “대통령 ‘일자리 상황판’, 보여주기식 되지 않도록 대책 필요”
-
- 입력 2017-05-25 10:16:20
- 수정2017-05-25 10:17:56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5일(오늘)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이 설치된 것과 관련해 "보여주기식이 되지 않으려면 구체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일자리 적폐도 하루 빨리 청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상황판을 계기로 속도감 있는 일자리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폐지할 각종 (노동 행정)지침부터 발표함으로써 일자리 정책 기조를 체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6월 마무리되는 공공부문 경영평가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경영평가에 감점을 주는 적폐를 시급히 폐기해야 한다"며 "노동부의 쉬운 해고 지침과 성과연봉제 강제도입 등 고용 불안을 야기하는 지침 폐기를 신속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국정기획자문위가 기획재정부에 신속한 추경편성을 요청했고 6월 말까지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며 "국회도 관련 법안에 만전을 기해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따라 우 원내대표는 민생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입법·예산 현장을 살필 민생 상황실을 신설, 상황실장에 재선의 윤관석 의원을 선임하고 향후 개최될 워크숍에서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상황판을 계기로 속도감 있는 일자리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폐지할 각종 (노동 행정)지침부터 발표함으로써 일자리 정책 기조를 체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6월 마무리되는 공공부문 경영평가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경영평가에 감점을 주는 적폐를 시급히 폐기해야 한다"며 "노동부의 쉬운 해고 지침과 성과연봉제 강제도입 등 고용 불안을 야기하는 지침 폐기를 신속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국정기획자문위가 기획재정부에 신속한 추경편성을 요청했고 6월 말까지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며 "국회도 관련 법안에 만전을 기해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따라 우 원내대표는 민생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입법·예산 현장을 살필 민생 상황실을 신설, 상황실장에 재선의 윤관석 의원을 선임하고 향후 개최될 워크숍에서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