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달의 흙먼지’ 경매 예정…최소 22억 원 가치
입력 2017.05.25 (10:54)
수정 2017.05.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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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달에서 가져온 흙먼지.
'월진'을 우연히 입수한 미국의 60대 여성이 이를 경매에 부쳐 적어도 200만 달러, 우리 돈 22억여 원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여성은 지난 2015년 경매를 통해 110만 원 정도에 월진이 들어있다는 주머니를 낙찰받았습니다.
진품 감정 과정에서 미국 정부가 월진이 담긴 주머니를 실수로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미 항공우주국이 감정 이후 반환을 거부하면서 소유권 소송이 진행됐고, 지난해 법원은 그녀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긴 여정을 거친 '달의 흙먼지'는 오는 7월 뉴욕의 한 경매장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월진'을 우연히 입수한 미국의 60대 여성이 이를 경매에 부쳐 적어도 200만 달러, 우리 돈 22억여 원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여성은 지난 2015년 경매를 통해 110만 원 정도에 월진이 들어있다는 주머니를 낙찰받았습니다.
진품 감정 과정에서 미국 정부가 월진이 담긴 주머니를 실수로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미 항공우주국이 감정 이후 반환을 거부하면서 소유권 소송이 진행됐고, 지난해 법원은 그녀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긴 여정을 거친 '달의 흙먼지'는 오는 7월 뉴욕의 한 경매장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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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제 영상] ‘달의 흙먼지’ 경매 예정…최소 22억 원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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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5 10:55:09
- 수정2017-05-25 10:59:07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달에서 가져온 흙먼지.
'월진'을 우연히 입수한 미국의 60대 여성이 이를 경매에 부쳐 적어도 200만 달러, 우리 돈 22억여 원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여성은 지난 2015년 경매를 통해 110만 원 정도에 월진이 들어있다는 주머니를 낙찰받았습니다.
진품 감정 과정에서 미국 정부가 월진이 담긴 주머니를 실수로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미 항공우주국이 감정 이후 반환을 거부하면서 소유권 소송이 진행됐고, 지난해 법원은 그녀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긴 여정을 거친 '달의 흙먼지'는 오는 7월 뉴욕의 한 경매장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월진'을 우연히 입수한 미국의 60대 여성이 이를 경매에 부쳐 적어도 200만 달러, 우리 돈 22억여 원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여성은 지난 2015년 경매를 통해 110만 원 정도에 월진이 들어있다는 주머니를 낙찰받았습니다.
진품 감정 과정에서 미국 정부가 월진이 담긴 주머니를 실수로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미 항공우주국이 감정 이후 반환을 거부하면서 소유권 소송이 진행됐고, 지난해 법원은 그녀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긴 여정을 거친 '달의 흙먼지'는 오는 7월 뉴욕의 한 경매장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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