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朴 전 대통령 첫 공판 이틀만에 상세보도
입력 2017.05.25 (17:29)
수정 2017.05.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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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가 23일 열렸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공판 소식을 한국 언론과 외신 등을 인용해 상세히 보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5일) "박근혜는 이날(23일) 양손에 쇠고랑을 차고 옷에 '503'이라는 수인번호를 달고 초췌한 모습으로 호송차에 실려 왔다"며 박 전 대통령의 당시 모습을 설명했다.
신문은 이어 박 전 대통령의 혐의 내용과 이에 대한 박 전 대통령 측의 반론 등을 상세히 전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을 향해 '만고역적', '철면피한 역도', '반역 정권' 등의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비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재판부는 지난 3월 말 구속수감된 박근혜에 대해 재판심리를 계속하여 구속 기간인 6개월 이내에 1심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재판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지난 3월 31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서울 구치소에 구속한 지 13시간 만에 보도하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5일) "박근혜는 이날(23일) 양손에 쇠고랑을 차고 옷에 '503'이라는 수인번호를 달고 초췌한 모습으로 호송차에 실려 왔다"며 박 전 대통령의 당시 모습을 설명했다.
신문은 이어 박 전 대통령의 혐의 내용과 이에 대한 박 전 대통령 측의 반론 등을 상세히 전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을 향해 '만고역적', '철면피한 역도', '반역 정권' 등의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비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재판부는 지난 3월 말 구속수감된 박근혜에 대해 재판심리를 계속하여 구속 기간인 6개월 이내에 1심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재판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지난 3월 31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서울 구치소에 구속한 지 13시간 만에 보도하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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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5 17:29:17
- 수정2017-05-25 17:47:31
북한 매체가 23일 열렸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공판 소식을 한국 언론과 외신 등을 인용해 상세히 보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5일) "박근혜는 이날(23일) 양손에 쇠고랑을 차고 옷에 '503'이라는 수인번호를 달고 초췌한 모습으로 호송차에 실려 왔다"며 박 전 대통령의 당시 모습을 설명했다.
신문은 이어 박 전 대통령의 혐의 내용과 이에 대한 박 전 대통령 측의 반론 등을 상세히 전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을 향해 '만고역적', '철면피한 역도', '반역 정권' 등의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비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재판부는 지난 3월 말 구속수감된 박근혜에 대해 재판심리를 계속하여 구속 기간인 6개월 이내에 1심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재판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지난 3월 31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서울 구치소에 구속한 지 13시간 만에 보도하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5일) "박근혜는 이날(23일) 양손에 쇠고랑을 차고 옷에 '503'이라는 수인번호를 달고 초췌한 모습으로 호송차에 실려 왔다"며 박 전 대통령의 당시 모습을 설명했다.
신문은 이어 박 전 대통령의 혐의 내용과 이에 대한 박 전 대통령 측의 반론 등을 상세히 전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을 향해 '만고역적', '철면피한 역도', '반역 정권' 등의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비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재판부는 지난 3월 말 구속수감된 박근혜에 대해 재판심리를 계속하여 구속 기간인 6개월 이내에 1심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재판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지난 3월 31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서울 구치소에 구속한 지 13시간 만에 보도하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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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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