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단체協 “영훈국제중 재지정 취소하라” 촉구
입력 2017.05.25 (17:56)
수정 2017.05.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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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단체협의회가 영훈국제중학교의 국제중 지정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오늘(25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훈국제중학교 재지정 취소를 촉구하면서, 학교장과 서울시교육청 담당자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부유층 자녀를 위한 불공정한 '하이패스'이고 국제중은 바로 그 첫 단계"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진심으로 교육 평등을 원한다면 외고, 국제고, 자사고뿐 아니라 국제중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교법인 영훈학원이 운영하는 영훈국제중은 2015년 서울시교육청의 특목고 및 특성화중 운영성과 평가에서 기준점수에 미달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2년의 유예기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재평가를 해 다음달 말께 영훈국제중의 지정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오늘(25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훈국제중학교 재지정 취소를 촉구하면서, 학교장과 서울시교육청 담당자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부유층 자녀를 위한 불공정한 '하이패스'이고 국제중은 바로 그 첫 단계"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진심으로 교육 평등을 원한다면 외고, 국제고, 자사고뿐 아니라 국제중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교법인 영훈학원이 운영하는 영훈국제중은 2015년 서울시교육청의 특목고 및 특성화중 운영성과 평가에서 기준점수에 미달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2년의 유예기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재평가를 해 다음달 말께 영훈국제중의 지정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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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육단체協 “영훈국제중 재지정 취소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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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5 17:56:21
- 수정2017-05-25 18:03:35

서울교육단체협의회가 영훈국제중학교의 국제중 지정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오늘(25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훈국제중학교 재지정 취소를 촉구하면서, 학교장과 서울시교육청 담당자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부유층 자녀를 위한 불공정한 '하이패스'이고 국제중은 바로 그 첫 단계"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진심으로 교육 평등을 원한다면 외고, 국제고, 자사고뿐 아니라 국제중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교법인 영훈학원이 운영하는 영훈국제중은 2015년 서울시교육청의 특목고 및 특성화중 운영성과 평가에서 기준점수에 미달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2년의 유예기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재평가를 해 다음달 말께 영훈국제중의 지정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오늘(25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훈국제중학교 재지정 취소를 촉구하면서, 학교장과 서울시교육청 담당자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부유층 자녀를 위한 불공정한 '하이패스'이고 국제중은 바로 그 첫 단계"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진심으로 교육 평등을 원한다면 외고, 국제고, 자사고뿐 아니라 국제중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교법인 영훈학원이 운영하는 영훈국제중은 2015년 서울시교육청의 특목고 및 특성화중 운영성과 평가에서 기준점수에 미달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2년의 유예기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재평가를 해 다음달 말께 영훈국제중의 지정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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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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