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최고치 행진…2,360선 돌파

입력 2017.05.26 (12:17) 수정 2017.05.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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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코스피가 6 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2,360선을 돌파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하루만에 다시 경신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스피가 최고가 행진을 6거래일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2,350을 돌파한 뒤 곧이어 2,360선까지 넘어섰습니다.

전날 기록한 장중최고가 2,343.67도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종가 기준으로 나흘 연속 사상 최고가로 마감해 오늘도 최고가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2일 2300선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어제는 2340선을 넘어섰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이나 신흥국 증시와 비교해 한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면서 주식 랠리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이같은 최고가 행진속에서도 올해 들어 주식 시장에서 개인 비중은 45%로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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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사상 최고치 행진…2,360선 돌파
    • 입력 2017-05-26 12:19:07
    • 수정2017-05-26 12:21:52
    뉴스 12
<앵커 멘트>

코스피가 6 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2,360선을 돌파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하루만에 다시 경신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스피가 최고가 행진을 6거래일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2,350을 돌파한 뒤 곧이어 2,360선까지 넘어섰습니다.

전날 기록한 장중최고가 2,343.67도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코스피는 어제 종가 기준으로 나흘 연속 사상 최고가로 마감해 오늘도 최고가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2일 2300선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어제는 2340선을 넘어섰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이나 신흥국 증시와 비교해 한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면서 주식 랠리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이같은 최고가 행진속에서도 올해 들어 주식 시장에서 개인 비중은 45%로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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