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맑고 한낮 다소 더워, 동해안 너울 주의

오늘, 날씨가 참 좋았죠?

따스한 햇살에 선선한 바람이 더해져 종일 쾌청했습니다.

낮 더위도 주춤했는데요.

주말에는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6도, 모레는 27도 예상되고 남부 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내일 충청과 남부 지방은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영남 내륙은 최고 단계인 '위험' 수준이 예상돼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은 26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27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 31도, 부산은 24도 예상됩니다.

호남과 제주도,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동안 광주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동해상에는 풍랑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내일도 동해상은 물결이 높게 일겠고 해안가에서는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더워져 주 초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