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험천만’ 보복 운전자에 징역 3년형

입력 2017.05.30 (09:46) 수정 2017.05.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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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끼어 들기를 시도하다 실패한 차량이 위험천만한 보복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혀 철창 신세를 지게됐습니다.

<리포트>

"175초간의 미친 보복운전"이란 제목의 이 동영상은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 조회 수 8만을 기록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175초 동안 계속해서 브레이크를 밟으며 뒤차의 운행을 방해합니다.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끼어들기를 시도하다 실패하자, 앙갚음으로 보복운전을 한 겁니다.

<인터뷰> 장OO(피해 운전자) : "내가 가려는 길을 가로막으며 못 가게 방해했어요. 영문을 몰랐죠."

피해 차량에는 당시 부인과 여섯 살배기 어린 딸이 타고 있었는데요,.

앞차의 위협적인 행태에 딸이 한마디 합니다.

<녹취> "아빠! 빨리 신고해! 앞차! 운전 조심해!"

가해차 운전자는 부인과 말다툼을 한 데다 중요한 서류까지 깜빡해, 홧김에 보복 운전을 했다며 후회했지만, 위험천만한 행위로 공공 안전을 위협한 죄로 3년 동안 철창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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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위험천만’ 보복 운전자에 징역 3년형
    • 입력 2017-05-30 09:46:30
    • 수정2017-05-30 0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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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끼어 들기를 시도하다 실패한 차량이 위험천만한 보복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혀 철창 신세를 지게됐습니다.

<리포트>

"175초간의 미친 보복운전"이란 제목의 이 동영상은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 조회 수 8만을 기록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175초 동안 계속해서 브레이크를 밟으며 뒤차의 운행을 방해합니다.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끼어들기를 시도하다 실패하자, 앙갚음으로 보복운전을 한 겁니다.

<인터뷰> 장OO(피해 운전자) : "내가 가려는 길을 가로막으며 못 가게 방해했어요. 영문을 몰랐죠."

피해 차량에는 당시 부인과 여섯 살배기 어린 딸이 타고 있었는데요,.

앞차의 위협적인 행태에 딸이 한마디 합니다.

<녹취> "아빠! 빨리 신고해! 앞차! 운전 조심해!"

가해차 운전자는 부인과 말다툼을 한 데다 중요한 서류까지 깜빡해, 홧김에 보복 운전을 했다며 후회했지만, 위험천만한 행위로 공공 안전을 위협한 죄로 3년 동안 철창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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