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최악의 난투극 벌인 두 선수에 징계

입력 2017.05.31 (21:54) 수정 2017.05.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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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위협구 시비로 최악의 난투극을 벌였던 두 선수에게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트릭랜드가 하퍼에게 고의로 위협구를 던지면서 시작된 집단 난투극,

메이저리그 사무국는 그 책임을 물어 난투극의 발단이 된 스트릭랜드에게 6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몸싸움을 벌인 하퍼에게는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의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를 제기했고 하퍼는 오늘도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프랑스오픈에 출전한 하무가 경기 후 인터뷰를 시도하는 리포터에게 입맞춤을 시도합니다.

리포터가 거부의사를 내비치지만 하무는 멈추지 않습니다.

프랑스 테니스연맹은 하무의 대회장 출입을 금지하는 한편 추가 제재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나온 진귀한 안타 장면입니다.

홈 플레이트 앞에서 뚝 떨어져 거의 바닥에 붙은 공을 때려낸 타자의 집중력이 놀랍기만합니다.

토론토의 카레라는 4대4 동점상황에서 몸을 던져 결정적인 실점을 막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볼걸은 선수 못지 않은 수비로 파울공을 잡아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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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 최악의 난투극 벌인 두 선수에 징계
    • 입력 2017-05-31 21:56:38
    • 수정2017-05-31 22:00:30
    뉴스 9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위협구 시비로 최악의 난투극을 벌였던 두 선수에게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트릭랜드가 하퍼에게 고의로 위협구를 던지면서 시작된 집단 난투극,

메이저리그 사무국는 그 책임을 물어 난투극의 발단이 된 스트릭랜드에게 6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몸싸움을 벌인 하퍼에게는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의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를 제기했고 하퍼는 오늘도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프랑스오픈에 출전한 하무가 경기 후 인터뷰를 시도하는 리포터에게 입맞춤을 시도합니다.

리포터가 거부의사를 내비치지만 하무는 멈추지 않습니다.

프랑스 테니스연맹은 하무의 대회장 출입을 금지하는 한편 추가 제재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나온 진귀한 안타 장면입니다.

홈 플레이트 앞에서 뚝 떨어져 거의 바닥에 붙은 공을 때려낸 타자의 집중력이 놀랍기만합니다.

토론토의 카레라는 4대4 동점상황에서 몸을 던져 결정적인 실점을 막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볼걸은 선수 못지 않은 수비로 파울공을 잡아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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