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 쇼케이스

입력 2017.06.01 (08:23) 수정 2017.06.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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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이 자리에 있던 강승화 아나운서는 어디 갔나 궁금하시죠.

바로 어제, 예쁜 딸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제가 연예수첩을 맡게 됩니다.

시청자 여러분, 잘 부탁 드립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이죠.

배우 김수현 씨!

그리고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설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최진리 씨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배우가 열연한 영화 ‘리얼’의 쇼케이스 현장,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배우 김수현 씨가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옵니다!

어제 열린 영화 ‘리얼’의 쇼케이스 현장인데요.

김수현 씨를 비롯해, 걸그룹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최진리 씨와 성동일 씨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습니다.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린 영화 ‘리얼’.

김수현 씨는 이번 작품에서 생애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는데요~

<녹취> 김수현 : "전 ‘리얼’에서 두 명의 장태영을 맡았는데요. 첫 번째 장태영은 뼛속까지 야심으로 가득 찬 신사 장태영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 장태영은 신사 장태영을 굉장히 갈망하는 배우 장태영입니다."

새로운 연기를 시도하는 만큼 출연 결심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녹취> 김수현 :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덮었어요. “이걸 내가 어떻게 해” 그러면서 덮었었는데 근데 그때마다 자려고 누우면 자꾸 (연기) 그림 그리고 있고 그래 가지고 도전을 그렇게 해보게 됐습니다."

김수현 씨가 연기 도전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면, 성동일 씨는 김수현 씨를 보고 출연했다는데요.

<녹취> 성동일 : "김수현이라는 배우가 한다 그래서 그럼 시나리오 안 봐도 된다. 나이 더 먹기 전에 얘랑 동영상 한번 찍고 싶었어요. 현장에서 내 심부름도 하고 먼저 와서 인사도 하고. 근데 또 (출연료) 입금도 빨리 됐어요."

한편, 걸그룹 멤버 '설리'라는 예명을 떼고 연기자로 대중 앞에 선 최진리 씨!

이번 작품에서 재활치료사 역을 맡았는데요.

실감 나는 연기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녹취> 최진리 : "실제로 병원에 가서 이제 재활치료사들이 어떻게 치료를 하고 움직이고 하는지 많이 공부를 하고 거의 매일 가서 봤던 거 같아요."

대세 한류 스타, 김수현 씨가 열연한 영화 ‘리얼’은 이달 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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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 쇼케이스
    • 입력 2017-06-01 08: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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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이 자리에 있던 강승화 아나운서는 어디 갔나 궁금하시죠.

바로 어제, 예쁜 딸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제가 연예수첩을 맡게 됩니다.

시청자 여러분, 잘 부탁 드립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이죠.

배우 김수현 씨!

그리고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설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최진리 씨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배우가 열연한 영화 ‘리얼’의 쇼케이스 현장,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배우 김수현 씨가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옵니다!

어제 열린 영화 ‘리얼’의 쇼케이스 현장인데요.

김수현 씨를 비롯해, 걸그룹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최진리 씨와 성동일 씨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습니다.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린 영화 ‘리얼’.

김수현 씨는 이번 작품에서 생애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는데요~

<녹취> 김수현 : "전 ‘리얼’에서 두 명의 장태영을 맡았는데요. 첫 번째 장태영은 뼛속까지 야심으로 가득 찬 신사 장태영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 장태영은 신사 장태영을 굉장히 갈망하는 배우 장태영입니다."

새로운 연기를 시도하는 만큼 출연 결심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녹취> 김수현 :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덮었어요. “이걸 내가 어떻게 해” 그러면서 덮었었는데 근데 그때마다 자려고 누우면 자꾸 (연기) 그림 그리고 있고 그래 가지고 도전을 그렇게 해보게 됐습니다."

김수현 씨가 연기 도전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면, 성동일 씨는 김수현 씨를 보고 출연했다는데요.

<녹취> 성동일 : "김수현이라는 배우가 한다 그래서 그럼 시나리오 안 봐도 된다. 나이 더 먹기 전에 얘랑 동영상 한번 찍고 싶었어요. 현장에서 내 심부름도 하고 먼저 와서 인사도 하고. 근데 또 (출연료) 입금도 빨리 됐어요."

한편, 걸그룹 멤버 '설리'라는 예명을 떼고 연기자로 대중 앞에 선 최진리 씨!

이번 작품에서 재활치료사 역을 맡았는데요.

실감 나는 연기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녹취> 최진리 : "실제로 병원에 가서 이제 재활치료사들이 어떻게 치료를 하고 움직이고 하는지 많이 공부를 하고 거의 매일 가서 봤던 거 같아요."

대세 한류 스타, 김수현 씨가 열연한 영화 ‘리얼’은 이달 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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