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소나기·우박 주의, 낮기온 어제보다 낮아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최근 3개월 가뭄지수를 보면 특히 경기와 충청 남부지방이 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6월의 첫 날인 오늘 소나기 소식이 있지만 크게 도움이 되진 않겠습니다.

낮부터 밤사이 중부와 영남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5에서 20mm정도의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농작물 피해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27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고 내일은 26도,주말인 모레는 25도로 기온은 더 내려가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곳곳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27, 대구가 29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m로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말동안 대체로 맑겠고 현충일에는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