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62주년 현충일 “이념·편 가르기 청산”

문재인 대통령이 제62회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이념과 편 가르기 정치를 청산하고, '애국'으로 국민 통합을 이뤄내자고 호소했습니다. 독립운동가와 참전용사 등국가유공자에게는 합당한 예우를 약속했습니다.

위승호 인사조치 환경평가 여야 이견

사드 보고 누락의 여파로 위승호 국방부 정책실장이 인사 조치됐습니다. 사드 부지에 대해 적정한 환경영향평가를 하라는 청와대 지시에, 여당은 당연한 조치라고 주장했고 야당은 배치를 미루려는 핑계라고 비판했습니다.

강경화 미제출 논란 내일 3명 동시 청문회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측이 유엔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내일 김동연·강경화·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권은 검증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장난 막으려고? 엘리베이터 비상통화 ‘먹통’

엘리베이터의 비상통화장치 상당수가 장난을 막기 위해 연결을 어렵게 하거나 작동이 안되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된 경우도 많아 개선이 시급합니다.

카타르와 단교 교통편 중단…사재기 사태

사우디 등 아랍 7개국이 '테러리즘 지원 의혹'을 이유로 카타르와의 단교를 선언했습니다. 카타르를 오가는 항공과 해상 교통편 모두 중단되면서, 사재기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