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서 최고위…전국 순회 ‘100만 당원 운동’ 돌입

입력 2017.06.07 (01:06) 수정 2017.06.0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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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오늘) 전북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100만 당원 운동'에 돌입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 도당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군산의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100만 당원 운동'은 당 조직 다지기의 일환으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세를 확장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주 2회 현장에서 최고위를 열면서 전국의 16개 시·도당을 순서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호남(7일 전북·9일 광주)을 시작으로 대구(14일), 제주(16일), 충남(21일), 강원(23일), 대전(28일) 등의 일정이다.

최고위뿐 아니라 각 지역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우수 당원들에게 공로 표창을 하면서 당 조직의 사기도 진작할 계획이다.

농어민·중소기업인 등 지역민들을 만나면서 고충도 청취하는 한편 현재 청와대와 정부가 추진 중인 공약이행 경과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민주당은 일단 현재 24만 명 수준인 권리당원의 수를 올해 안에 50만 명까지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이후 내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 100만 명으로 세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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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7 01:06:51
    • 수정2017-06-07 01:34:59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7일(오늘) 전북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100만 당원 운동'에 돌입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 도당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군산의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100만 당원 운동'은 당 조직 다지기의 일환으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세를 확장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주 2회 현장에서 최고위를 열면서 전국의 16개 시·도당을 순서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호남(7일 전북·9일 광주)을 시작으로 대구(14일), 제주(16일), 충남(21일), 강원(23일), 대전(28일) 등의 일정이다.

최고위뿐 아니라 각 지역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우수 당원들에게 공로 표창을 하면서 당 조직의 사기도 진작할 계획이다.

농어민·중소기업인 등 지역민들을 만나면서 고충도 청취하는 한편 현재 청와대와 정부가 추진 중인 공약이행 경과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민주당은 일단 현재 24만 명 수준인 권리당원의 수를 올해 안에 50만 명까지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이후 내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 100만 명으로 세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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