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北, 원산서 지대함 추정 미사일 동해로 발사”

북한이 오늘 아침, 원산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지대함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AI’ 발생 지역 가금류 반출 제한

두 달 만에 다시 발생한 AI를 막기 위해 오늘부터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전북과 제주 등 6개 지역에서 닭과 오리 등 반출이 제:한 됩니다. AI 대책 기관도 범정부적인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됐습니다.

‘검증·공방’ 3인 동시 청문회…김상조 ‘진통’

김이수 헌재소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강경화 외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어제 동시에 열려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김상조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는 내일 다시 논의됩니다.

유섬나, 세월호 참사 관련성 부인…오늘 영장 결정

프랑스에서 3년만에 송환된 유병언 전 회장의 딸 유섬나 씨가 검찰 조사에서 세월호 참사와 청해진 해운과의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합니다.

靑 “사드 2기 유지”…美 “한국 입장 믿는다”

청와대가 이미 배치된 사드 2기는 유지하고 나머지 4기는 환경평가 이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사드 배치가 동맹의 결정으로 철회되지 않을 거라는 한국의 입장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가 수사 중단 요구”…‘탄핵론’ 거세질 듯

코미 美 FBI 전 국장이 미 상원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미 전 국장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탄핵 사유에 해당하는 사법 방해라는 게 중론이어서 탄핵론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26도 등 다시 더워져…자외선·오존 주의

오늘 전국이 맑아지면서 서울 26도 등 낮 기온이 다시 올라 덥겠습니다.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