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美 공군 폭격기 타고 ‘윙 슈트’ 도전 외

입력 2017.06.08 (12:47) 수정 2017.06.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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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무동력 날개옷을 입고 비행하는 이른바 ‘윙슈트 플라잉’은 주로 협곡 지대를 찾아가거나 경비행기를 이용하는데요.

이렇게 즐길 수도 있네요?

<리포트>

거대한 동체와 날개를 뽐내며 미국 유타 주의 상공을 누비는 구식 비행기 한 대.

서서히 아래쪽 문이 열리더니 윙 슈트로 무장한 인간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미국의 극한 비행 선수들인데요. ‘하늘의 요새’라고 불리는 미군의 주력 폭격기를 타고 펼친 도전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맹활약하며 ‘하늘의 요새’라고 불리던 걸 복원한 거라는데요.

정부와 관계자의 협조로 역사적인 비행기로 아찔한 비행을 시도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버려진 물건의 변신 “살아 있네”

헤어드라이어 안에 저런 게 들어있었군요.

알아서 분해되는가 싶더니 사람으로 변신합니다.

바람에 따라 머리모양이 휙휙 바뀌는 게 웃음을 자아내네요.

이집트의 예술가가 선보인 스톱모션 영상입니다.

버려진 물건들을 주인공 삼아 만든 건데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직접 분해하고 위치와 동작을 수정하며 촬영하길 수차례 반복했다고 합니다.

꼭 살아있는 것 같죠?

기발한 발상과 근성이 빚어낸 참 매력적인 작품이네요.

“간식은 어디에?” 마술에 속은 견공들

먹을 것 주는 줄 알고 참 좋아하네요,

그런데 남자가 손을 펴자 아까까지만 해도 있었던 간식이, 없습니다.

땅으로 꺼졌나 하늘로 솟았나, 간식의 행방을 추적하느라 견공들이 바빠지는데요.

한 미국인 남자가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가 선보인 깜짝 마술쇼입니다.

알고 보면 정말 간단한 눈속임인데 견공들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겠죠.

마술을 접한 견공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지만 깜빡 속아 넘어간 모습은 하나같이 사랑스럽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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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美 공군 폭격기 타고 ‘윙 슈트’ 도전 외
    • 입력 2017-06-08 12:50:22
    • 수정2017-06-08 12: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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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무동력 날개옷을 입고 비행하는 이른바 ‘윙슈트 플라잉’은 주로 협곡 지대를 찾아가거나 경비행기를 이용하는데요.

이렇게 즐길 수도 있네요?

<리포트>

거대한 동체와 날개를 뽐내며 미국 유타 주의 상공을 누비는 구식 비행기 한 대.

서서히 아래쪽 문이 열리더니 윙 슈트로 무장한 인간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미국의 극한 비행 선수들인데요. ‘하늘의 요새’라고 불리는 미군의 주력 폭격기를 타고 펼친 도전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맹활약하며 ‘하늘의 요새’라고 불리던 걸 복원한 거라는데요.

정부와 관계자의 협조로 역사적인 비행기로 아찔한 비행을 시도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버려진 물건의 변신 “살아 있네”

헤어드라이어 안에 저런 게 들어있었군요.

알아서 분해되는가 싶더니 사람으로 변신합니다.

바람에 따라 머리모양이 휙휙 바뀌는 게 웃음을 자아내네요.

이집트의 예술가가 선보인 스톱모션 영상입니다.

버려진 물건들을 주인공 삼아 만든 건데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직접 분해하고 위치와 동작을 수정하며 촬영하길 수차례 반복했다고 합니다.

꼭 살아있는 것 같죠?

기발한 발상과 근성이 빚어낸 참 매력적인 작품이네요.

“간식은 어디에?” 마술에 속은 견공들

먹을 것 주는 줄 알고 참 좋아하네요,

그런데 남자가 손을 펴자 아까까지만 해도 있었던 간식이, 없습니다.

땅으로 꺼졌나 하늘로 솟았나, 간식의 행방을 추적하느라 견공들이 바빠지는데요.

한 미국인 남자가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가 선보인 깜짝 마술쇼입니다.

알고 보면 정말 간단한 눈속임인데 견공들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겠죠.

마술을 접한 견공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지만 깜빡 속아 넘어간 모습은 하나같이 사랑스럽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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