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늘 위 F1 ‘에어 레이스’

입력 2017.06.08 (12:51) 수정 2017.06.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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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늘의 F1'이라고도 불리는 비행기 경주대회인 '에어 레이스' 세계 선수권 대회가 일본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해안가 상공을 굉음을 내며 날아가는 비행기.

최고시속이 370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장애물 사이를 통과하며 시간을 겨루는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자랑하는 조종사들이 모인 가운데 '에어레이스 세계 선수권 대회'가 일본 지바시의 '마쿠하리 카이힌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관객 : "속도감과 소리 등이 즐거워요."

<인터뷰> 관객 : "저희도 에어레이스의 일부가 되고 싶어요."

이번 예선에는 모두 14명의 조종사가 참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무로야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이번에도 우승을 노립니다.

예선 경주는 모두 2번에 걸쳐 열리는데 첫번째 경주에서는 다른 비행기에 밀려 6위를 차지합니다.

두번째 경주에 나선 무로야 선수.

<녹취> 실황 중계 : "공격적으로 회전을 합니다! 3만 5천명의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어요!"

결국 예선은 4위로 마쳤지만 다음날 열린 결승에서 역전을 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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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하늘 위 F1 ‘에어 레이스’
    • 입력 2017-06-08 12:51:44
    • 수정2017-06-08 12:58:07
    뉴스 12
<앵커 멘트>

'하늘의 F1'이라고도 불리는 비행기 경주대회인 '에어 레이스' 세계 선수권 대회가 일본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해안가 상공을 굉음을 내며 날아가는 비행기.

최고시속이 370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장애물 사이를 통과하며 시간을 겨루는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자랑하는 조종사들이 모인 가운데 '에어레이스 세계 선수권 대회'가 일본 지바시의 '마쿠하리 카이힌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관객 : "속도감과 소리 등이 즐거워요."

<인터뷰> 관객 : "저희도 에어레이스의 일부가 되고 싶어요."

이번 예선에는 모두 14명의 조종사가 참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무로야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이번에도 우승을 노립니다.

예선 경주는 모두 2번에 걸쳐 열리는데 첫번째 경주에서는 다른 비행기에 밀려 6위를 차지합니다.

두번째 경주에 나선 무로야 선수.

<녹취> 실황 중계 : "공격적으로 회전을 합니다! 3만 5천명의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어요!"

결국 예선은 4위로 마쳤지만 다음날 열린 결승에서 역전을 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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