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형 지대함 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참관
입력 2017.06.09 (07:09)
수정 2017.06.0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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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신형 지대형 순항미사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북한이 어제 김정은 참관 하에 새로 개발한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신형 순항미사일은 기존보다 기술력이 향상됐으며 처음으로 시험발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무한궤도식 이동식 발사대에서 순항미사일이 이탈 발사되는 특성과 엔진의 시동 특성, 초저공순항비행체제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지 등을 검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에 발사한 순항미사일이 지난 4월 김일성 생일 열병식 때 공개된 다종화된 타격수단들 중의 하나이며 적함선들을 지상에서 마음먹은대로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새벽 강원도 원산에서 북동쪽 동해 방향으로 여러발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발사체는 최고 2킬로미터 높이까지 올라가 약 200킬로미터를 비행했다고 우리 군당국은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10번 째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주 연속 발사했습니다.
유엔이 안보리 결의로 금지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은 아니지만 정부는 위협적인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신형 지대형 순항미사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북한이 어제 김정은 참관 하에 새로 개발한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신형 순항미사일은 기존보다 기술력이 향상됐으며 처음으로 시험발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무한궤도식 이동식 발사대에서 순항미사일이 이탈 발사되는 특성과 엔진의 시동 특성, 초저공순항비행체제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지 등을 검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에 발사한 순항미사일이 지난 4월 김일성 생일 열병식 때 공개된 다종화된 타격수단들 중의 하나이며 적함선들을 지상에서 마음먹은대로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새벽 강원도 원산에서 북동쪽 동해 방향으로 여러발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발사체는 최고 2킬로미터 높이까지 올라가 약 200킬로미터를 비행했다고 우리 군당국은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10번 째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주 연속 발사했습니다.
유엔이 안보리 결의로 금지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은 아니지만 정부는 위협적인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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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신형 지대형 순항미사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북한이 어제 김정은 참관 하에 새로 개발한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신형 순항미사일은 기존보다 기술력이 향상됐으며 처음으로 시험발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무한궤도식 이동식 발사대에서 순항미사일이 이탈 발사되는 특성과 엔진의 시동 특성, 초저공순항비행체제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지 등을 검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에 발사한 순항미사일이 지난 4월 김일성 생일 열병식 때 공개된 다종화된 타격수단들 중의 하나이며 적함선들을 지상에서 마음먹은대로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새벽 강원도 원산에서 북동쪽 동해 방향으로 여러발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발사체는 최고 2킬로미터 높이까지 올라가 약 200킬로미터를 비행했다고 우리 군당국은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10번 째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주 연속 발사했습니다.
유엔이 안보리 결의로 금지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은 아니지만 정부는 위협적인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어제 발사한 미사일이 신형 지대형 순항미사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북한이 어제 김정은 참관 하에 새로 개발한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신형 순항미사일은 기존보다 기술력이 향상됐으며 처음으로 시험발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무한궤도식 이동식 발사대에서 순항미사일이 이탈 발사되는 특성과 엔진의 시동 특성, 초저공순항비행체제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지 등을 검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에 발사한 순항미사일이 지난 4월 김일성 생일 열병식 때 공개된 다종화된 타격수단들 중의 하나이며 적함선들을 지상에서 마음먹은대로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새벽 강원도 원산에서 북동쪽 동해 방향으로 여러발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발사체는 최고 2킬로미터 높이까지 올라가 약 200킬로미터를 비행했다고 우리 군당국은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10번 째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주 연속 발사했습니다.
유엔이 안보리 결의로 금지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은 아니지만 정부는 위협적인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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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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