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동해 표류 北 선원 2명 오늘 인계
입력 2017.06.09 (09:51)
수정 2017.06.09 (09: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달 초 동해에서 표류하다 우리측에 잇따라 구조된 북한 선원 2명이 북한측에 인계됐다.
통일부는 오늘(9일) 오전 9시 북한 선원 2명과 선박 1척을 동해 NLL 선상에서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선원 1명이 탄 북한 선박이 강원도 고성군 부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우리 해군함에 구조된데 이어 이튿날 오후에는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3명이 탄 또 다른 북한 선박이 연료부족으로 우리 해경함에 구조됐다.
이들 가운데 부자 관계인 50대 남성과 20대 아들은 귀순 의사를 밝혀 남한에 잔류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오늘(9일) 오전 9시 북한 선원 2명과 선박 1척을 동해 NLL 선상에서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선원 1명이 탄 북한 선박이 강원도 고성군 부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우리 해군함에 구조된데 이어 이튿날 오후에는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3명이 탄 또 다른 북한 선박이 연료부족으로 우리 해경함에 구조됐다.
이들 가운데 부자 관계인 50대 남성과 20대 아들은 귀순 의사를 밝혀 남한에 잔류하기로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동해 표류 北 선원 2명 오늘 인계
-
- 입력 2017-06-09 09:51:02
- 수정2017-06-09 09:57:37
이달 초 동해에서 표류하다 우리측에 잇따라 구조된 북한 선원 2명이 북한측에 인계됐다.
통일부는 오늘(9일) 오전 9시 북한 선원 2명과 선박 1척을 동해 NLL 선상에서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선원 1명이 탄 북한 선박이 강원도 고성군 부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우리 해군함에 구조된데 이어 이튿날 오후에는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3명이 탄 또 다른 북한 선박이 연료부족으로 우리 해경함에 구조됐다.
이들 가운데 부자 관계인 50대 남성과 20대 아들은 귀순 의사를 밝혀 남한에 잔류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오늘(9일) 오전 9시 북한 선원 2명과 선박 1척을 동해 NLL 선상에서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선원 1명이 탄 북한 선박이 강원도 고성군 부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우리 해군함에 구조된데 이어 이튿날 오후에는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3명이 탄 또 다른 북한 선박이 연료부족으로 우리 해경함에 구조됐다.
이들 가운데 부자 관계인 50대 남성과 20대 아들은 귀순 의사를 밝혀 남한에 잔류하기로 했다.
-
-
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김가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