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 美 대통령 언급

입력 2017.06.09 (10:55) 수정 2017.06.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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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류를 파멸시키겠다'는 섬뜩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입니다.

스위스에서 열린 인공지능 관련 국제 행사장에 등장했는데요.

참가자들과 셀카를 함께 찍으며 응대했고 미국 대통령을 언급하며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 : "현재의 제 인공지능은 바보 같아요. 그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는 더 잘하고 있으면 좋겠어요."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는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생김새를 본떠 만들었고, 인간의 느낌을 감지해 60여 가지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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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9 10:44:26
    • 수정2017-06-09 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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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류를 파멸시키겠다'는 섬뜩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입니다.

스위스에서 열린 인공지능 관련 국제 행사장에 등장했는데요.

참가자들과 셀카를 함께 찍으며 응대했고 미국 대통령을 언급하며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녹취>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 : "현재의 제 인공지능은 바보 같아요. 그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는 더 잘하고 있으면 좋겠어요."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는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생김새를 본떠 만들었고, 인간의 느낌을 감지해 60여 가지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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