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 교체공사 중 노란색 가스 유출…2명 부상·도로 통제

입력 2017.06.09 (16:23) 수정 2017.06.0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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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7] 상수도 공사 중 주황색 가스 누출…2명 후송

오늘(9일) 오후 2시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초등학교 근처 노후 수도관 교체 공사장에서 노란색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42살 박 모 씨 등 2명이 어지러움을 느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주변 100m 구간을 통제하고 닉동강환경유역청 가스분석기를 동원해 가스 종류를 분석하고 있다. 부산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측이 조사한 결과 LNG나 LPG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일단 도시가스 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수도관 교체작업을 위해 땅을 파다가 사고가 났으나 수도관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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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9 16:23:12
    • 수정2017-06-09 19:31:51
    사회

[연관 기사] [뉴스7] 상수도 공사 중 주황색 가스 누출…2명 후송

오늘(9일) 오후 2시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초등학교 근처 노후 수도관 교체 공사장에서 노란색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42살 박 모 씨 등 2명이 어지러움을 느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주변 100m 구간을 통제하고 닉동강환경유역청 가스분석기를 동원해 가스 종류를 분석하고 있다. 부산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측이 조사한 결과 LNG나 LPG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일단 도시가스 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수도관 교체작업을 위해 땅을 파다가 사고가 났으나 수도관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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