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측 “수사중단 지시·충성 강요 없었다”

입력 2017.06.09 (17:07) 수정 2017.06.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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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측은 플린 전 국가안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과 충성 압력을 받았다고 증언한 코미 전 FBI 국장의 주장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인인 카소위츠는 성명을 통해 대통령은 공식이든, 실질적이든 코미에게 수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하거나 제안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코미에게 충성심을 기대한다고 말한 적도 없다면서. 코미의 증언은 대통령이 러시아 수사를 결코 방해하려고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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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 측 “수사중단 지시·충성 강요 없었다”
    • 입력 2017-06-09 17:08:41
    • 수정2017-06-09 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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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측은 플린 전 국가안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과 충성 압력을 받았다고 증언한 코미 전 FBI 국장의 주장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인인 카소위츠는 성명을 통해 대통령은 공식이든, 실질적이든 코미에게 수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하거나 제안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코미에게 충성심을 기대한다고 말한 적도 없다면서. 코미의 증언은 대통령이 러시아 수사를 결코 방해하려고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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