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바람타고…‘산복도로’ 마을 활력
입력 2017.06.10 (06:53)
수정 2017.06.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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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산복도로는 영화 촬영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죠.
최근에는 KBS 인기드라마가 이 곳에서 촬영돼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진 것 없는 청춘들이 꿈을 찾아 억척스레 인생을 개척해가는 과정을 담은 TV 드라맙니다.
남녀 주인공이 알콩달콩 사랑싸움을 벌이고 또 꿈을 노래하는 옥상 무대….
바로 탁 트인 부산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진 산복도로의 끝자락 호천마을입니다.
최근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관광객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동구(경남 김해시) : "와보니까 TV로 보던 것을 실물로 보고 접해보니까 느낌이 새롭네요."
거미줄처럼 얽힌 골목길과 깎아지른 듯한 계단 사이로 7백 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마을.
마을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신이 납니다.
<인터뷰> 조경자(부산 호천마을 주민) : "젊은 학생들이나 젊은 층이 너무 많이 오시니까 정말 그게 참 좋더라고요. 우리 동네에서 (촬영)'한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고."
부산의 산복도로는 도심 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센터와 전망대 등 관광객을 맞을 시설도 갖췄습니다.
<인터뷰> 강재성(호천마을주민협의회) : "여기서 특성화 사업 예를 들어서 플랫폼이라 해서 수업 수공예 수업이라든지 그리고 이제 관광사업을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을 재생을 위한 주민 노력에 영화, 드라마 열풍까지 더해져 오래된 원도심 마을이 활력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산복도로는 영화 촬영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죠.
최근에는 KBS 인기드라마가 이 곳에서 촬영돼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진 것 없는 청춘들이 꿈을 찾아 억척스레 인생을 개척해가는 과정을 담은 TV 드라맙니다.
남녀 주인공이 알콩달콩 사랑싸움을 벌이고 또 꿈을 노래하는 옥상 무대….
바로 탁 트인 부산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진 산복도로의 끝자락 호천마을입니다.
최근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관광객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동구(경남 김해시) : "와보니까 TV로 보던 것을 실물로 보고 접해보니까 느낌이 새롭네요."
거미줄처럼 얽힌 골목길과 깎아지른 듯한 계단 사이로 7백 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마을.
마을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신이 납니다.
<인터뷰> 조경자(부산 호천마을 주민) : "젊은 학생들이나 젊은 층이 너무 많이 오시니까 정말 그게 참 좋더라고요. 우리 동네에서 (촬영)'한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고."
부산의 산복도로는 도심 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센터와 전망대 등 관광객을 맞을 시설도 갖췄습니다.
<인터뷰> 강재성(호천마을주민협의회) : "여기서 특성화 사업 예를 들어서 플랫폼이라 해서 수업 수공예 수업이라든지 그리고 이제 관광사업을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을 재생을 위한 주민 노력에 영화, 드라마 열풍까지 더해져 오래된 원도심 마을이 활력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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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바람타고…‘산복도로’ 마을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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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0 06:54:31
- 수정2017-06-10 14:17:54
<앵커 멘트>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산복도로는 영화 촬영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죠.
최근에는 KBS 인기드라마가 이 곳에서 촬영돼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진 것 없는 청춘들이 꿈을 찾아 억척스레 인생을 개척해가는 과정을 담은 TV 드라맙니다.
남녀 주인공이 알콩달콩 사랑싸움을 벌이고 또 꿈을 노래하는 옥상 무대….
바로 탁 트인 부산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진 산복도로의 끝자락 호천마을입니다.
최근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관광객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동구(경남 김해시) : "와보니까 TV로 보던 것을 실물로 보고 접해보니까 느낌이 새롭네요."
거미줄처럼 얽힌 골목길과 깎아지른 듯한 계단 사이로 7백 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마을.
마을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신이 납니다.
<인터뷰> 조경자(부산 호천마을 주민) : "젊은 학생들이나 젊은 층이 너무 많이 오시니까 정말 그게 참 좋더라고요. 우리 동네에서 (촬영)'한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고."
부산의 산복도로는 도심 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센터와 전망대 등 관광객을 맞을 시설도 갖췄습니다.
<인터뷰> 강재성(호천마을주민협의회) : "여기서 특성화 사업 예를 들어서 플랫폼이라 해서 수업 수공예 수업이라든지 그리고 이제 관광사업을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을 재생을 위한 주민 노력에 영화, 드라마 열풍까지 더해져 오래된 원도심 마을이 활력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산복도로는 영화 촬영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죠.
최근에는 KBS 인기드라마가 이 곳에서 촬영돼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진 것 없는 청춘들이 꿈을 찾아 억척스레 인생을 개척해가는 과정을 담은 TV 드라맙니다.
남녀 주인공이 알콩달콩 사랑싸움을 벌이고 또 꿈을 노래하는 옥상 무대….
바로 탁 트인 부산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진 산복도로의 끝자락 호천마을입니다.
최근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관광객이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동구(경남 김해시) : "와보니까 TV로 보던 것을 실물로 보고 접해보니까 느낌이 새롭네요."
거미줄처럼 얽힌 골목길과 깎아지른 듯한 계단 사이로 7백 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마을.
마을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신이 납니다.
<인터뷰> 조경자(부산 호천마을 주민) : "젊은 학생들이나 젊은 층이 너무 많이 오시니까 정말 그게 참 좋더라고요. 우리 동네에서 (촬영)'한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고."
부산의 산복도로는 도심 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센터와 전망대 등 관광객을 맞을 시설도 갖췄습니다.
<인터뷰> 강재성(호천마을주민협의회) : "여기서 특성화 사업 예를 들어서 플랫폼이라 해서 수업 수공예 수업이라든지 그리고 이제 관광사업을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을 재생을 위한 주민 노력에 영화, 드라마 열풍까지 더해져 오래된 원도심 마을이 활력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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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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