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바다로…무더위에 나들이객 ‘북적’

입력 2017.06.10 (21:16) 수정 2017.06.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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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10일) 꽤 더우셨죠?

전형적인 초여름 날씨에 휴일 나들이객들은 산과 바닷가를 찾았는데요

김범주 기자가 KBS 1호기를 타고 휴일 표정을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녹음이 더 짙어진 설악산 자락.

좁은 숲길을 따라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탁 트인 정상은 땀의 보상입니다.

섬을 이어주는 여객선도 바빠졌습니다.

먹이를 찾던 갈매기들은 여객선 주변으로 모여듭니다.

바닷가는 모처럼 만에 북적였습니다.

바다에 들어가고, 때 이른 피서객은 바다로 뛰어들고, 한 가족은 모래찜질로 망중한을 즐깁니다.

파도가 치는 곳에는 어김없이 서프보드가 떠 있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이 한창입니다.

가뭄으로 앙상해진 개천가엔 낚시꾼들이 몰렸습니다.

전국적으로 전형적인 초여름 날씨를 보였던 오늘(10일).

저마다의 피서지를 찾아 나선 나들이객들은 일상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한껏 가까워진 여름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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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으로 바다로…무더위에 나들이객 ‘북적’
    • 입력 2017-06-10 21:18:21
    • 수정2017-06-10 21:59:35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10일) 꽤 더우셨죠?

전형적인 초여름 날씨에 휴일 나들이객들은 산과 바닷가를 찾았는데요

김범주 기자가 KBS 1호기를 타고 휴일 표정을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녹음이 더 짙어진 설악산 자락.

좁은 숲길을 따라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탁 트인 정상은 땀의 보상입니다.

섬을 이어주는 여객선도 바빠졌습니다.

먹이를 찾던 갈매기들은 여객선 주변으로 모여듭니다.

바닷가는 모처럼 만에 북적였습니다.

바다에 들어가고, 때 이른 피서객은 바다로 뛰어들고, 한 가족은 모래찜질로 망중한을 즐깁니다.

파도가 치는 곳에는 어김없이 서프보드가 떠 있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이 한창입니다.

가뭄으로 앙상해진 개천가엔 낚시꾼들이 몰렸습니다.

전국적으로 전형적인 초여름 날씨를 보였던 오늘(10일).

저마다의 피서지를 찾아 나선 나들이객들은 일상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한껏 가까워진 여름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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