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회 만에 진기록…사상 4번째

입력 2017.06.12 (06:26) 수정 2017.06.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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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LG가 역대 최소인 3회 만에 선발 전원 안타와 타점,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선발 타자 모두가 안타를 치고 득점과 타점을 올린 것은 프로야구 역사상 4번째 진기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회 4번 타자 양석환의 2루타가 시작이었습니다.

엘지 타자들의 안타와 득점, 타점 행진은 쉼없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안타! 안타! 안타!"

2회 7점, 3회에도 7점을 올리는 사이 엘지는 선발 전원 안타, 타점,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전원 안타, 타점, 득점은 역대 4번째이고, 3회는 최소이닝 기록입니다.

엘지는 무려 19점을 올리며 마운드가 무너진 SK에 대승했습니다.

NC 선발 이형범은 프로 무대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형범은 6과 1/3이닝 무실점으로 감격의 첫승을 거뒀습니다.

2013년 데뷔했지만 군복무 이후 거의 2군에만 머물던 이형범은, 올해 1군에 설 기회를 얻었고 드디어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이형범은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형범(NC 투수) : "(선배님들!) 저 첫 승 한다고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던져서 2승, 3승 할 수 있도록 더 힘내겠습니다."

삼성의 이승엽은 1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쳤습니다.

이승엽은 한화 선발 비야누에바를 상대로 두점 홈런을 치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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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3회 만에 진기록…사상 4번째
    • 입력 2017-06-12 06:26:41
    • 수정2017-06-12 07: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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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LG가 역대 최소인 3회 만에 선발 전원 안타와 타점,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선발 타자 모두가 안타를 치고 득점과 타점을 올린 것은 프로야구 역사상 4번째 진기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회 4번 타자 양석환의 2루타가 시작이었습니다.

엘지 타자들의 안타와 득점, 타점 행진은 쉼없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안타! 안타! 안타!"

2회 7점, 3회에도 7점을 올리는 사이 엘지는 선발 전원 안타, 타점,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전원 안타, 타점, 득점은 역대 4번째이고, 3회는 최소이닝 기록입니다.

엘지는 무려 19점을 올리며 마운드가 무너진 SK에 대승했습니다.

NC 선발 이형범은 프로 무대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형범은 6과 1/3이닝 무실점으로 감격의 첫승을 거뒀습니다.

2013년 데뷔했지만 군복무 이후 거의 2군에만 머물던 이형범은, 올해 1군에 설 기회를 얻었고 드디어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이형범은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형범(NC 투수) : "(선배님들!) 저 첫 승 한다고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던져서 2승, 3승 할 수 있도록 더 힘내겠습니다."

삼성의 이승엽은 1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쳤습니다.

이승엽은 한화 선발 비야누에바를 상대로 두점 홈런을 치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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