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 2마리가 행인 공격…3명 부상
입력 2017.06.15 (08:12)
수정 2017.06.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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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사냥개들이 행인을 공격해 3명이 다쳤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
어젯밤 11시 20분쯤 38살 최모 씨 부부에게 사냥개 2마리가 갑자기 달려들었습니다.
최 씨 부부는 개에게 물려 크게 다쳤고, 30살 박 모 씨도 개를 피해 달아나다 넘어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최00(피해자) : "그 쪽에 사시던 분이 기르던 개인데, 이제 대문은 있고, (집) 안에서 키우던 개인데, 목줄을 안에서 풀어 놓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경찰과 소방 당국은 1마리를 사살하고 나머지 1마리를 포획했습니다.
견주는 경찰 조사에서 살짝 열린 문 틈을 통해 개들이 집을 빠져나온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서울 강동구 잠실방향 올림픽대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혀, 31살 문 모 씨 등 운전자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추월을 위해 속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쯤엔 인천 부평구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61살 이 모 씨가 5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씨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어젯밤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사냥개들이 행인을 공격해 3명이 다쳤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
어젯밤 11시 20분쯤 38살 최모 씨 부부에게 사냥개 2마리가 갑자기 달려들었습니다.
최 씨 부부는 개에게 물려 크게 다쳤고, 30살 박 모 씨도 개를 피해 달아나다 넘어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최00(피해자) : "그 쪽에 사시던 분이 기르던 개인데, 이제 대문은 있고, (집) 안에서 키우던 개인데, 목줄을 안에서 풀어 놓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경찰과 소방 당국은 1마리를 사살하고 나머지 1마리를 포획했습니다.
견주는 경찰 조사에서 살짝 열린 문 틈을 통해 개들이 집을 빠져나온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서울 강동구 잠실방향 올림픽대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혀, 31살 문 모 씨 등 운전자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추월을 위해 속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쯤엔 인천 부평구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61살 이 모 씨가 5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씨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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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개 2마리가 행인 공격…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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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5 08:13:44
- 수정2017-06-15 08:56:21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사냥개들이 행인을 공격해 3명이 다쳤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
어젯밤 11시 20분쯤 38살 최모 씨 부부에게 사냥개 2마리가 갑자기 달려들었습니다.
최 씨 부부는 개에게 물려 크게 다쳤고, 30살 박 모 씨도 개를 피해 달아나다 넘어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최00(피해자) : "그 쪽에 사시던 분이 기르던 개인데, 이제 대문은 있고, (집) 안에서 키우던 개인데, 목줄을 안에서 풀어 놓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경찰과 소방 당국은 1마리를 사살하고 나머지 1마리를 포획했습니다.
견주는 경찰 조사에서 살짝 열린 문 틈을 통해 개들이 집을 빠져나온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서울 강동구 잠실방향 올림픽대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혀, 31살 문 모 씨 등 운전자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추월을 위해 속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쯤엔 인천 부평구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61살 이 모 씨가 5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씨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어젯밤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사냥개들이 행인을 공격해 3명이 다쳤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
어젯밤 11시 20분쯤 38살 최모 씨 부부에게 사냥개 2마리가 갑자기 달려들었습니다.
최 씨 부부는 개에게 물려 크게 다쳤고, 30살 박 모 씨도 개를 피해 달아나다 넘어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최00(피해자) : "그 쪽에 사시던 분이 기르던 개인데, 이제 대문은 있고, (집) 안에서 키우던 개인데, 목줄을 안에서 풀어 놓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경찰과 소방 당국은 1마리를 사살하고 나머지 1마리를 포획했습니다.
견주는 경찰 조사에서 살짝 열린 문 틈을 통해 개들이 집을 빠져나온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서울 강동구 잠실방향 올림픽대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혀, 31살 문 모 씨 등 운전자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추월을 위해 속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쯤엔 인천 부평구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61살 이 모 씨가 5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씨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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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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