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50대로 밀려…외국인·기관 매도
입력 2017.06.15 (11:13)
수정 2017.06.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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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15일)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2,350대로 밀려났다.
오늘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0포인트(0.8%) 이상 내린 2,352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72포인트(0.03%) 오른 2,373.36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기관과 함께 '팔자'에 나서면서 하락 반전해 2,360선을 내줬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결정에도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장중 매도우위로 전환해 61억 원 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은 1천60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고 개인만 천5백 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5 포인트(0.7%) 이상 떨어진 666선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8포인트(0.21%) 오른 672.97로 개장해 오름세를 이어가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4일(미국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성명을 통해 연방기금(FF) 금리를 1.00∼1.25%로 올린다고 밝히고,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국채와 주택담보증권(MBS) 등으로 구성된 4조5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축소 계획을 공개했으나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오늘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0포인트(0.8%) 이상 내린 2,352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72포인트(0.03%) 오른 2,373.36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기관과 함께 '팔자'에 나서면서 하락 반전해 2,360선을 내줬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결정에도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장중 매도우위로 전환해 61억 원 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은 1천60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고 개인만 천5백 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5 포인트(0.7%) 이상 떨어진 666선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8포인트(0.21%) 오른 672.97로 개장해 오름세를 이어가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4일(미국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성명을 통해 연방기금(FF) 금리를 1.00∼1.25%로 올린다고 밝히고,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국채와 주택담보증권(MBS) 등으로 구성된 4조5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축소 계획을 공개했으나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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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350대로 밀려…외국인·기관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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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15 11:26:27
코스피가 오늘(15일)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2,350대로 밀려났다.
오늘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0포인트(0.8%) 이상 내린 2,352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72포인트(0.03%) 오른 2,373.36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기관과 함께 '팔자'에 나서면서 하락 반전해 2,360선을 내줬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결정에도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장중 매도우위로 전환해 61억 원 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은 1천60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고 개인만 천5백 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5 포인트(0.7%) 이상 떨어진 666선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8포인트(0.21%) 오른 672.97로 개장해 오름세를 이어가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4일(미국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성명을 통해 연방기금(FF) 금리를 1.00∼1.25%로 올린다고 밝히고,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국채와 주택담보증권(MBS) 등으로 구성된 4조5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축소 계획을 공개했으나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오늘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0포인트(0.8%) 이상 내린 2,352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72포인트(0.03%) 오른 2,373.36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기관과 함께 '팔자'에 나서면서 하락 반전해 2,360선을 내줬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결정에도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장중 매도우위로 전환해 61억 원 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은 1천60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고 개인만 천5백 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5 포인트(0.7%) 이상 떨어진 666선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8포인트(0.21%) 오른 672.97로 개장해 오름세를 이어가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4일(미국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성명을 통해 연방기금(FF) 금리를 1.00∼1.25%로 올린다고 밝히고,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국채와 주택담보증권(MBS) 등으로 구성된 4조5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축소 계획을 공개했으나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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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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