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름·고사·미이양 피해 논 면적 780㏊
입력 2017.06.15 (13:40)
수정 2017.06.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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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경기도 내에서 마름과 고사, 미이양 등 피해가 발생한 벼 재배 면적이 78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에서 348㏊의 논이 마름 피해를 봤고, 화성시 서신면을 중심으로 16㏊ 면적의 벼가 말라죽었다.
또 425㏊의 논은 적기가 끝나가는 지금까지 모내기를 못 하고 있다.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도내 34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27.6%로 1주일 전인 지난 7일 31.1%보다 3.1%포인트나 낮아졌다.
저수율이 10%를 밑도는 저수지가 37곳으로 나타났으며, 저수율 0%로 완전히 마른 저수지도 13곳에 이른다.
도내 3개 시군 내 13개 마을 258세대 주민 621명에게는 차량 등을 이용한 생활용수 비상 공급이 계속되고 있다.
도는 지금까지 가뭄 극복을 위해 449억 원(당초 예산 237억 원, 추경예산 212억 원)을 투입한 가운데 일부 시군에서는 가뭄대책비 부족을 호소하며 정부와 도에 추가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 348㏊의 논이 마름 피해를 봤고, 화성시 서신면을 중심으로 16㏊ 면적의 벼가 말라죽었다.
또 425㏊의 논은 적기가 끝나가는 지금까지 모내기를 못 하고 있다.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도내 34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27.6%로 1주일 전인 지난 7일 31.1%보다 3.1%포인트나 낮아졌다.
저수율이 10%를 밑도는 저수지가 37곳으로 나타났으며, 저수율 0%로 완전히 마른 저수지도 13곳에 이른다.
도내 3개 시군 내 13개 마을 258세대 주민 621명에게는 차량 등을 이용한 생활용수 비상 공급이 계속되고 있다.
도는 지금까지 가뭄 극복을 위해 449억 원(당초 예산 237억 원, 추경예산 212억 원)을 투입한 가운데 일부 시군에서는 가뭄대책비 부족을 호소하며 정부와 도에 추가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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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마름·고사·미이양 피해 논 면적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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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5 13:40:53
- 수정2017-06-15 13:58:43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경기도 내에서 마름과 고사, 미이양 등 피해가 발생한 벼 재배 면적이 78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에서 348㏊의 논이 마름 피해를 봤고, 화성시 서신면을 중심으로 16㏊ 면적의 벼가 말라죽었다.
또 425㏊의 논은 적기가 끝나가는 지금까지 모내기를 못 하고 있다.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도내 34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27.6%로 1주일 전인 지난 7일 31.1%보다 3.1%포인트나 낮아졌다.
저수율이 10%를 밑도는 저수지가 37곳으로 나타났으며, 저수율 0%로 완전히 마른 저수지도 13곳에 이른다.
도내 3개 시군 내 13개 마을 258세대 주민 621명에게는 차량 등을 이용한 생활용수 비상 공급이 계속되고 있다.
도는 지금까지 가뭄 극복을 위해 449억 원(당초 예산 237억 원, 추경예산 212억 원)을 투입한 가운데 일부 시군에서는 가뭄대책비 부족을 호소하며 정부와 도에 추가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 348㏊의 논이 마름 피해를 봤고, 화성시 서신면을 중심으로 16㏊ 면적의 벼가 말라죽었다.
또 425㏊의 논은 적기가 끝나가는 지금까지 모내기를 못 하고 있다.
지자체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도내 34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27.6%로 1주일 전인 지난 7일 31.1%보다 3.1%포인트나 낮아졌다.
저수율이 10%를 밑도는 저수지가 37곳으로 나타났으며, 저수율 0%로 완전히 마른 저수지도 13곳에 이른다.
도내 3개 시군 내 13개 마을 258세대 주민 621명에게는 차량 등을 이용한 생활용수 비상 공급이 계속되고 있다.
도는 지금까지 가뭄 극복을 위해 449억 원(당초 예산 237억 원, 추경예산 212억 원)을 투입한 가운데 일부 시군에서는 가뭄대책비 부족을 호소하며 정부와 도에 추가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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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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