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단식 후 첫 식사 ‘삼계탕 인기’
입력 2017.06.15 (21:42)
수정 2017.06.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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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슬림들에게 지금은 낮 동안 단식을 하는 라마단입니다.
해가 지면 첫 식사를 하는데, 부드럽고 몸에도 좋은 한국의 보양식 삼계탕의 매력에 중동 사람들이 흠뻑 빠졌다고 합니다.
아부다비에서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단식에 지친 이들을 위해 저녁 첫 식사를 마련하는 시간.
한국인 요리사의 삼계탕 요리법에 모두 집중합니다.
음식 재료를 깔끔하게 채워 넣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현지산 생닭에 한국산 인삼과 대추, 마늘이 어우러지자 곧 삼계탕 특유의 향이 퍼집니다.
<인터뷰> 알 하시미(아랍에미리트인) : "한국 음식을 몰랐지만 너무 즐거운 요리였어요. 삼계탕은 정말 건강에 좋은 음식 같아요."
삼계탕이 주요리로 등장한 한식 이프타르 만찬.
음식을 즐기는 방식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부드럽고 영양 만점인 삼계탕이 단식 후 첫 식사로는 안성맞춤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인터뷰> 알하르시(아랍에미리트인) : "다른 나라 음식들은 기름진데, 한국 음식은 인삼 등 식재료 맛을 잘 살린 점이 특히 대단하군요."
라마단에는 친구를 초대해 함께 만찬을 즐기는 이들에게 한식 경험은 좋은 추억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강호(주아랍에미리트 대사) : "(현지 기관과)업무 협조 관계를 돈독히 하고, 삼계탕도 알릴 다목적으로 (준비했죠)."
아랍에미리트에서는 한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우리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 한해 20% 넘게 늘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무슬림들에게 지금은 낮 동안 단식을 하는 라마단입니다.
해가 지면 첫 식사를 하는데, 부드럽고 몸에도 좋은 한국의 보양식 삼계탕의 매력에 중동 사람들이 흠뻑 빠졌다고 합니다.
아부다비에서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단식에 지친 이들을 위해 저녁 첫 식사를 마련하는 시간.
한국인 요리사의 삼계탕 요리법에 모두 집중합니다.
음식 재료를 깔끔하게 채워 넣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현지산 생닭에 한국산 인삼과 대추, 마늘이 어우러지자 곧 삼계탕 특유의 향이 퍼집니다.
<인터뷰> 알 하시미(아랍에미리트인) : "한국 음식을 몰랐지만 너무 즐거운 요리였어요. 삼계탕은 정말 건강에 좋은 음식 같아요."
삼계탕이 주요리로 등장한 한식 이프타르 만찬.
음식을 즐기는 방식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부드럽고 영양 만점인 삼계탕이 단식 후 첫 식사로는 안성맞춤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인터뷰> 알하르시(아랍에미리트인) : "다른 나라 음식들은 기름진데, 한국 음식은 인삼 등 식재료 맛을 잘 살린 점이 특히 대단하군요."
라마단에는 친구를 초대해 함께 만찬을 즐기는 이들에게 한식 경험은 좋은 추억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강호(주아랍에미리트 대사) : "(현지 기관과)업무 협조 관계를 돈독히 하고, 삼계탕도 알릴 다목적으로 (준비했죠)."
아랍에미리트에서는 한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우리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 한해 20% 넘게 늘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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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단 단식 후 첫 식사 ‘삼계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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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5 21:37:12
- 수정2017-06-15 21:51:46
<앵커 멘트>
무슬림들에게 지금은 낮 동안 단식을 하는 라마단입니다.
해가 지면 첫 식사를 하는데, 부드럽고 몸에도 좋은 한국의 보양식 삼계탕의 매력에 중동 사람들이 흠뻑 빠졌다고 합니다.
아부다비에서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단식에 지친 이들을 위해 저녁 첫 식사를 마련하는 시간.
한국인 요리사의 삼계탕 요리법에 모두 집중합니다.
음식 재료를 깔끔하게 채워 넣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현지산 생닭에 한국산 인삼과 대추, 마늘이 어우러지자 곧 삼계탕 특유의 향이 퍼집니다.
<인터뷰> 알 하시미(아랍에미리트인) : "한국 음식을 몰랐지만 너무 즐거운 요리였어요. 삼계탕은 정말 건강에 좋은 음식 같아요."
삼계탕이 주요리로 등장한 한식 이프타르 만찬.
음식을 즐기는 방식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부드럽고 영양 만점인 삼계탕이 단식 후 첫 식사로는 안성맞춤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인터뷰> 알하르시(아랍에미리트인) : "다른 나라 음식들은 기름진데, 한국 음식은 인삼 등 식재료 맛을 잘 살린 점이 특히 대단하군요."
라마단에는 친구를 초대해 함께 만찬을 즐기는 이들에게 한식 경험은 좋은 추억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강호(주아랍에미리트 대사) : "(현지 기관과)업무 협조 관계를 돈독히 하고, 삼계탕도 알릴 다목적으로 (준비했죠)."
아랍에미리트에서는 한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우리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 한해 20% 넘게 늘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무슬림들에게 지금은 낮 동안 단식을 하는 라마단입니다.
해가 지면 첫 식사를 하는데, 부드럽고 몸에도 좋은 한국의 보양식 삼계탕의 매력에 중동 사람들이 흠뻑 빠졌다고 합니다.
아부다비에서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단식에 지친 이들을 위해 저녁 첫 식사를 마련하는 시간.
한국인 요리사의 삼계탕 요리법에 모두 집중합니다.
음식 재료를 깔끔하게 채워 넣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현지산 생닭에 한국산 인삼과 대추, 마늘이 어우러지자 곧 삼계탕 특유의 향이 퍼집니다.
<인터뷰> 알 하시미(아랍에미리트인) : "한국 음식을 몰랐지만 너무 즐거운 요리였어요. 삼계탕은 정말 건강에 좋은 음식 같아요."
삼계탕이 주요리로 등장한 한식 이프타르 만찬.
음식을 즐기는 방식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부드럽고 영양 만점인 삼계탕이 단식 후 첫 식사로는 안성맞춤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인터뷰> 알하르시(아랍에미리트인) : "다른 나라 음식들은 기름진데, 한국 음식은 인삼 등 식재료 맛을 잘 살린 점이 특히 대단하군요."
라마단에는 친구를 초대해 함께 만찬을 즐기는 이들에게 한식 경험은 좋은 추억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강호(주아랍에미리트 대사) : "(현지 기관과)업무 협조 관계를 돈독히 하고, 삼계탕도 알릴 다목적으로 (준비했죠)."
아랍에미리트에서는 한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우리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 한해 20% 넘게 늘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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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덕 기자 h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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