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비대위 개최…인사청문회 정국 논의

입력 2017.06.16 (06:55) 수정 2017.06.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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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16일(오늘), 국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잇따르는 인사청문회 정국에 대해 논의한다.

당 지도부는 이날 회의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서도 대응 전략을 숙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우택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강경화 후보자 임명 강행이 결국 앞으로 여러 난제가 있는 국정 현안을 더 어렵게 만드는 원인 제공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향후 강력한 대여 투쟁을 예고했다.

한국당 사무처 당직자들도 이날 정오, 문재인 정부가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고위공직자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다며 이를 규탄하는 행사를 국회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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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6 06:55:51
    • 수정2017-06-16 07:07:08
    정치
자유한국당 16일(오늘), 국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잇따르는 인사청문회 정국에 대해 논의한다.

당 지도부는 이날 회의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서도 대응 전략을 숙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우택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강경화 후보자 임명 강행이 결국 앞으로 여러 난제가 있는 국정 현안을 더 어렵게 만드는 원인 제공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향후 강력한 대여 투쟁을 예고했다.

한국당 사무처 당직자들도 이날 정오, 문재인 정부가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고위공직자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다며 이를 규탄하는 행사를 국회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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