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민주당 광역단체장 연석회의 개최 제안

입력 2017.06.16 (11:12) 수정 2017.06.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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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오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광역단체장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의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제2국무회의 추진과 연관해서 중앙당 차원에서 광역단체장 연석회의를 대표 주재로 하면 어떻겠나?"라고 제안하면서, "여러 정책 중 국회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주최해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어 "지난 14일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이뤄내겠다는 문 대통령의 말은 우리 당뿐 아니라 야당 출신의 단체장들에게도 감동을 불러일으킨 말"이라면서 "지방분권형 개헌도 제안된 상황에서 지방정책도 정당 책임성을 통해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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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민주당 광역단체장 연석회의 개최 제안
    • 입력 2017-06-16 11:12:49
    • 수정2017-06-16 11:22:08
    정치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오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광역단체장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의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제2국무회의 추진과 연관해서 중앙당 차원에서 광역단체장 연석회의를 대표 주재로 하면 어떻겠나?"라고 제안하면서, "여러 정책 중 국회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주최해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어 "지난 14일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이뤄내겠다는 문 대통령의 말은 우리 당뿐 아니라 야당 출신의 단체장들에게도 감동을 불러일으킨 말"이라면서 "지방분권형 개헌도 제안된 상황에서 지방정책도 정당 책임성을 통해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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