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9년 차 워킹맘 이승연 아나운서.
육아를 위해 시부모님과 합가한 지 7년, 그동안 한 번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다.
이승연 씨가 같은 처지의 워킹맘 친구와 7년 만에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간 곳은 맛·풍경·이야기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 전라북도 부안과 고창이다.
두 사람은 누구의 엄마, 아내, 며느리가 아닌 오직 나를 찾기 위해 떠난다.
하늘과 산이 바다가 맞닿은 곳, 부안

부안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품은 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변산반도 해안을 끼고 조성된 부안 변산마실길은 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갖가지 자생화 군락이 이어지는 멋진 둘레길이다.
닭이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채석강과 적벽강의 아름다움은 변산반도만의 자랑이다. 내소사 입구 600미터의 전나무 숲길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일명 '힐링 길'이다. 싱싱한 바지락 요리와 지역 명물 오디 요리, 곰소항 젓갈도 빼놓을 수 없는 부안의 자랑이다.
아름다운 부안의 산과 바다를 거닐며 두 워킹맘은 잊고 있던 '내 안의 소녀'와 재회한다.
힐링의 땅 고창, "구름에 누워 도를 닦는다"

고요한 '힐링의 땅' 고창은 몸과 마음을 쉬어가게 하는 곳이다. 선운산 도립공원에서는 '구름에 누워 도를 닦는다'는 이름처럼 잠시 나를 내려놓게 된다.
상하 체험농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줄 치즈와 소시지를 직접 만들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어 두 사람이 들린 고창 오일장은 걸음을 멈추게 한다. 장을 둘러보고 온 두 사람은 저도 모르게 양손에 비닐봉지가 한가득이다.
힐링의 땅 고창에서 둘은 다시금 가족의 자리를 확인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가족'

나를 찾아 떠났던 7년 만의 휴가에서 느낀 점은 무엇일까.
나를 힘들게 하는 것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결국은 가족이다. '나'에서 시작해 '가족'으로 마무리된 워킹맘의 감성여행. 부안·고창에서 의미 있는 지도를 함께 그려본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7일(토) 오후 6시 30분 KBS 1TV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육아를 위해 시부모님과 합가한 지 7년, 그동안 한 번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다.
이승연 씨가 같은 처지의 워킹맘 친구와 7년 만에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간 곳은 맛·풍경·이야기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 전라북도 부안과 고창이다.
두 사람은 누구의 엄마, 아내, 며느리가 아닌 오직 나를 찾기 위해 떠난다.
하늘과 산이 바다가 맞닿은 곳, 부안

부안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품은 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변산반도 해안을 끼고 조성된 부안 변산마실길은 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갖가지 자생화 군락이 이어지는 멋진 둘레길이다.
닭이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채석강과 적벽강의 아름다움은 변산반도만의 자랑이다. 내소사 입구 600미터의 전나무 숲길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일명 '힐링 길'이다. 싱싱한 바지락 요리와 지역 명물 오디 요리, 곰소항 젓갈도 빼놓을 수 없는 부안의 자랑이다.
아름다운 부안의 산과 바다를 거닐며 두 워킹맘은 잊고 있던 '내 안의 소녀'와 재회한다.
힐링의 땅 고창, "구름에 누워 도를 닦는다"

고요한 '힐링의 땅' 고창은 몸과 마음을 쉬어가게 하는 곳이다. 선운산 도립공원에서는 '구름에 누워 도를 닦는다'는 이름처럼 잠시 나를 내려놓게 된다.
상하 체험농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줄 치즈와 소시지를 직접 만들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어 두 사람이 들린 고창 오일장은 걸음을 멈추게 한다. 장을 둘러보고 온 두 사람은 저도 모르게 양손에 비닐봉지가 한가득이다.
힐링의 땅 고창에서 둘은 다시금 가족의 자리를 확인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가족'

나를 찾아 떠났던 7년 만의 휴가에서 느낀 점은 무엇일까.
나를 힘들게 하는 것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결국은 가족이다. '나'에서 시작해 '가족'으로 마무리된 워킹맘의 감성여행. 부안·고창에서 의미 있는 지도를 함께 그려본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7일(토) 오후 6시 30분 KBS 1TV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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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만이에요”…‘워킹맘’ 아나운서의 특별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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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6 11:37:28

결혼 9년 차 워킹맘 이승연 아나운서.
육아를 위해 시부모님과 합가한 지 7년, 그동안 한 번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다.
이승연 씨가 같은 처지의 워킹맘 친구와 7년 만에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간 곳은 맛·풍경·이야기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 전라북도 부안과 고창이다.
두 사람은 누구의 엄마, 아내, 며느리가 아닌 오직 나를 찾기 위해 떠난다.
하늘과 산이 바다가 맞닿은 곳, 부안

부안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품은 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변산반도 해안을 끼고 조성된 부안 변산마실길은 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갖가지 자생화 군락이 이어지는 멋진 둘레길이다.
닭이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채석강과 적벽강의 아름다움은 변산반도만의 자랑이다. 내소사 입구 600미터의 전나무 숲길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일명 '힐링 길'이다. 싱싱한 바지락 요리와 지역 명물 오디 요리, 곰소항 젓갈도 빼놓을 수 없는 부안의 자랑이다.
아름다운 부안의 산과 바다를 거닐며 두 워킹맘은 잊고 있던 '내 안의 소녀'와 재회한다.
힐링의 땅 고창, "구름에 누워 도를 닦는다"

고요한 '힐링의 땅' 고창은 몸과 마음을 쉬어가게 하는 곳이다. 선운산 도립공원에서는 '구름에 누워 도를 닦는다'는 이름처럼 잠시 나를 내려놓게 된다.
상하 체험농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줄 치즈와 소시지를 직접 만들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어 두 사람이 들린 고창 오일장은 걸음을 멈추게 한다. 장을 둘러보고 온 두 사람은 저도 모르게 양손에 비닐봉지가 한가득이다.
힐링의 땅 고창에서 둘은 다시금 가족의 자리를 확인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가족'

나를 찾아 떠났던 7년 만의 휴가에서 느낀 점은 무엇일까.
나를 힘들게 하는 것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결국은 가족이다. '나'에서 시작해 '가족'으로 마무리된 워킹맘의 감성여행. 부안·고창에서 의미 있는 지도를 함께 그려본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7일(토) 오후 6시 30분 KBS 1TV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육아를 위해 시부모님과 합가한 지 7년, 그동안 한 번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다.
이승연 씨가 같은 처지의 워킹맘 친구와 7년 만에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간 곳은 맛·풍경·이야기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 전라북도 부안과 고창이다.
두 사람은 누구의 엄마, 아내, 며느리가 아닌 오직 나를 찾기 위해 떠난다.
하늘과 산이 바다가 맞닿은 곳, 부안

부안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품은 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변산반도 해안을 끼고 조성된 부안 변산마실길은 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갖가지 자생화 군락이 이어지는 멋진 둘레길이다.
닭이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채석강과 적벽강의 아름다움은 변산반도만의 자랑이다. 내소사 입구 600미터의 전나무 숲길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일명 '힐링 길'이다. 싱싱한 바지락 요리와 지역 명물 오디 요리, 곰소항 젓갈도 빼놓을 수 없는 부안의 자랑이다.
아름다운 부안의 산과 바다를 거닐며 두 워킹맘은 잊고 있던 '내 안의 소녀'와 재회한다.
힐링의 땅 고창, "구름에 누워 도를 닦는다"

고요한 '힐링의 땅' 고창은 몸과 마음을 쉬어가게 하는 곳이다. 선운산 도립공원에서는 '구름에 누워 도를 닦는다'는 이름처럼 잠시 나를 내려놓게 된다.
상하 체험농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줄 치즈와 소시지를 직접 만들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어 두 사람이 들린 고창 오일장은 걸음을 멈추게 한다. 장을 둘러보고 온 두 사람은 저도 모르게 양손에 비닐봉지가 한가득이다.
힐링의 땅 고창에서 둘은 다시금 가족의 자리를 확인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가족'

나를 찾아 떠났던 7년 만의 휴가에서 느낀 점은 무엇일까.
나를 힘들게 하는 것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결국은 가족이다. '나'에서 시작해 '가족'으로 마무리된 워킹맘의 감성여행. 부안·고창에서 의미 있는 지도를 함께 그려본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7일(토) 오후 6시 30분 KBS 1TV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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