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가뭄 추경, AI·물가대책 등 논의”
입력 2017.06.16 (12:28)
수정 2017.06.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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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와 물가 등 민생 현안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협의를 갖고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추가경정예산에 가뭄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예산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이번 추경에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가뭄 피해 예산을 추가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구조적이고 상습적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저수지를 추가로 만드는 등 근본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당은 긴급 급수를 위해 집행이 결정된 예산 1천292억 원을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방역국을 신설하는 등 방역 체계 개선을 위해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인력을 확충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의 반복적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법 등의 법률을 올해 안에 개정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산닭 유통 제한으로 피해를 받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정부 비축 물량 방출 등을 통해 일시적 공급 요인에 의한 물가 불안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생계비 부담과 물가 완화 기반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와 물가 등 민생 현안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협의를 갖고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추가경정예산에 가뭄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예산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이번 추경에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가뭄 피해 예산을 추가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구조적이고 상습적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저수지를 추가로 만드는 등 근본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당은 긴급 급수를 위해 집행이 결정된 예산 1천292억 원을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방역국을 신설하는 등 방역 체계 개선을 위해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인력을 확충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의 반복적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법 등의 법률을 올해 안에 개정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산닭 유통 제한으로 피해를 받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정부 비축 물량 방출 등을 통해 일시적 공급 요인에 의한 물가 불안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생계비 부담과 물가 완화 기반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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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6 12:30:13
- 수정2017-06-16 13: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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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와 물가 등 민생 현안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협의를 갖고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추가경정예산에 가뭄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예산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이번 추경에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가뭄 피해 예산을 추가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구조적이고 상습적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저수지를 추가로 만드는 등 근본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당은 긴급 급수를 위해 집행이 결정된 예산 1천292억 원을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방역국을 신설하는 등 방역 체계 개선을 위해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인력을 확충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의 반복적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법 등의 법률을 올해 안에 개정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산닭 유통 제한으로 피해를 받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정부 비축 물량 방출 등을 통해 일시적 공급 요인에 의한 물가 불안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생계비 부담과 물가 완화 기반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와 물가 등 민생 현안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협의를 갖고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추가경정예산에 가뭄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예산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이번 추경에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가뭄 피해 예산을 추가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구조적이고 상습적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저수지를 추가로 만드는 등 근본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당은 긴급 급수를 위해 집행이 결정된 예산 1천292억 원을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방역국을 신설하는 등 방역 체계 개선을 위해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인력을 확충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의 반복적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법 등의 법률을 올해 안에 개정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산닭 유통 제한으로 피해를 받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정부 비축 물량 방출 등을 통해 일시적 공급 요인에 의한 물가 불안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생계비 부담과 물가 완화 기반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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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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