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발상의 전환! 수영장 누비는 카이트서퍼 외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 클릭입니다.

아직도 수영장에선 수영만 즐기시나요? 이제는 이런 것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 소식부터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보드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남자 정확히 수면 위로 착지해 물살을 가르기 시작합니다.

덴마크 출신의 수상 레포츠 선수가 패러글라이딩과 웨이크보드를 결합한 ‘카이트서핑’을 펼치는 중인데요.

드넓은 바다 대신 세계적인 휴양지 바하마의 호텔 수영장을 찾아 선보인 이색 도전입니다.

짜릿한 수면 위 질주도 모자라 고난도 점프 기술까지 거침없이 쏟아내죠.

제한된 공간에서 이토록 역동적인 스포츠라니, 참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했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호버보드 질주

일인용 전동바퀴인 호버보드를 타고 있는 남자, 그런데 지금 어디를 돌아다니는 거죠?

아래 보이는 풍경이 절로 눈을 질끈 감게 할 만큼 아찔합니다.

러시아의 아마추어 스턴트맨인데요.

남다른 배짱을 뽐내고 싶은 마음에 굳이 고층 건물 옥상을 찾았습니다.

바퀴를 굴려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도 한 치의 주저함이 없고요.

이 상태로 태연히 농구공을 갖고 놀기까지 하는데요.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설마 이 무모한 행동을 따라할 분은 안계시겠죠?

허공에서 허우적…“수영하고 싶어요”

설마 지금 물속에 있다고 착각하는 걸까요?

강아지가 주인과 물놀이를 나왔는데요.

하지만 아직 물에는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허우적 허우적.

공중에서 발을 놀리느라 분주합니다.

신종 개헤엄인가요.

하나 둘 하나 둘, 지치지도 않는지 주인이 손을 놔주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물개처럼 물살을 가르며 나아갈 기세네요.

박은영의 핫 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