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염상황실 가동…시민보호 강화
입력 2017.06.16 (14:04)
수정 2017.06.16 (14: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서울시는 폭염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25개 자치구·관계기관과 함께 시민 안전보호활동 강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 도우미 22,190명이 거리 노숙인과 혼자 사는 노인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건강관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주민센터와 복지회관, 경로당 등 3,200여 개 무더위쉼터에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열대야가 있는 날은 야간개방(밤 9시까지)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상황을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게 알려주기 위해 폭염담당자가 재난(폭염)도우미에게 폭염상황을 직접 전달하는 '폭염정보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활용할 계획이다.
건설·산업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시(낮 12시~14시) 옥외작업 중지 권고 ▴폭염 순회구급대 운영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폭염피해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산업·건설공사장 근로자의 혹서기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공무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이행 여부를 확인․점검한다.
폭염피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구조대가 출동해 현장 조치 후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진료현황 등을 파악하고, 67개 응급실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실시간 관찰해 시민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발령 기간 도로 물청소 작업시간을 조정해 낮 최고기온 시간대인 오후 2~ 4시에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중앙차로 물청소도 집중 실시한다.
학교에서도 체육 활동과 각종 야외 행사 자제, 수업단축·휴교, 야간 열대야 시 학교시설 사용시간 연장 등을 시 교육청에 권고하고 교사와 학생들에게도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교육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 도우미 22,190명이 거리 노숙인과 혼자 사는 노인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건강관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주민센터와 복지회관, 경로당 등 3,200여 개 무더위쉼터에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열대야가 있는 날은 야간개방(밤 9시까지)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상황을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게 알려주기 위해 폭염담당자가 재난(폭염)도우미에게 폭염상황을 직접 전달하는 '폭염정보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활용할 계획이다.
건설·산업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시(낮 12시~14시) 옥외작업 중지 권고 ▴폭염 순회구급대 운영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폭염피해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산업·건설공사장 근로자의 혹서기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공무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이행 여부를 확인․점검한다.
폭염피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구조대가 출동해 현장 조치 후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진료현황 등을 파악하고, 67개 응급실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실시간 관찰해 시민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발령 기간 도로 물청소 작업시간을 조정해 낮 최고기온 시간대인 오후 2~ 4시에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중앙차로 물청소도 집중 실시한다.
학교에서도 체육 활동과 각종 야외 행사 자제, 수업단축·휴교, 야간 열대야 시 학교시설 사용시간 연장 등을 시 교육청에 권고하고 교사와 학생들에게도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교육을 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폭염상황실 가동…시민보호 강화
-
- 입력 2017-06-16 14:04:48
- 수정2017-06-16 14:09:36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서울시는 폭염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25개 자치구·관계기관과 함께 시민 안전보호활동 강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 도우미 22,190명이 거리 노숙인과 혼자 사는 노인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건강관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주민센터와 복지회관, 경로당 등 3,200여 개 무더위쉼터에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열대야가 있는 날은 야간개방(밤 9시까지)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상황을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게 알려주기 위해 폭염담당자가 재난(폭염)도우미에게 폭염상황을 직접 전달하는 '폭염정보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활용할 계획이다.
건설·산업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시(낮 12시~14시) 옥외작업 중지 권고 ▴폭염 순회구급대 운영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폭염피해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산업·건설공사장 근로자의 혹서기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공무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이행 여부를 확인․점검한다.
폭염피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구조대가 출동해 현장 조치 후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진료현황 등을 파악하고, 67개 응급실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실시간 관찰해 시민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발령 기간 도로 물청소 작업시간을 조정해 낮 최고기온 시간대인 오후 2~ 4시에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중앙차로 물청소도 집중 실시한다.
학교에서도 체육 활동과 각종 야외 행사 자제, 수업단축·휴교, 야간 열대야 시 학교시설 사용시간 연장 등을 시 교육청에 권고하고 교사와 학생들에게도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교육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 도우미 22,190명이 거리 노숙인과 혼자 사는 노인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건강관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주민센터와 복지회관, 경로당 등 3,200여 개 무더위쉼터에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열대야가 있는 날은 야간개방(밤 9시까지)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상황을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게 알려주기 위해 폭염담당자가 재난(폭염)도우미에게 폭염상황을 직접 전달하는 '폭염정보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활용할 계획이다.
건설·산업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시(낮 12시~14시) 옥외작업 중지 권고 ▴폭염 순회구급대 운영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폭염피해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산업·건설공사장 근로자의 혹서기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공무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이행 여부를 확인․점검한다.
폭염피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구조대가 출동해 현장 조치 후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진료현황 등을 파악하고, 67개 응급실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실시간 관찰해 시민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발령 기간 도로 물청소 작업시간을 조정해 낮 최고기온 시간대인 오후 2~ 4시에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중앙차로 물청소도 집중 실시한다.
학교에서도 체육 활동과 각종 야외 행사 자제, 수업단축·휴교, 야간 열대야 시 학교시설 사용시간 연장 등을 시 교육청에 권고하고 교사와 학생들에게도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교육을 할 예정이다.
-
-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이종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