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백남기 농민과 유족께 진심어린 사과드린다”
입력 2017.06.16 (15:48)
수정 2017.06.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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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이 고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이 청장은 오늘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2015년 민중총궐기 시위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 분들에게 애도와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 일반 집회 현장에 살수차를 배치하지 않겠다"며 "살수차 사용 요건을 최대한 제한하는 내용을 대통령령으로 법제화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민주화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박종철, 이한열 등 희생자를 애도한다"며 "오늘 경찰 개혁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과거 잘못 아픔 재발하지 않도록 인권 경찰로 거듭나도록 혼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오늘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2015년 민중총궐기 시위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 분들에게 애도와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 일반 집회 현장에 살수차를 배치하지 않겠다"며 "살수차 사용 요건을 최대한 제한하는 내용을 대통령령으로 법제화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민주화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박종철, 이한열 등 희생자를 애도한다"며 "오늘 경찰 개혁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과거 잘못 아픔 재발하지 않도록 인권 경찰로 거듭나도록 혼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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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장 “백남기 농민과 유족께 진심어린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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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6 15:48:24
- 수정2017-06-16 15:49:13

이철성 경찰청장이 고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이 청장은 오늘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2015년 민중총궐기 시위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 분들에게 애도와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 일반 집회 현장에 살수차를 배치하지 않겠다"며 "살수차 사용 요건을 최대한 제한하는 내용을 대통령령으로 법제화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민주화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박종철, 이한열 등 희생자를 애도한다"며 "오늘 경찰 개혁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과거 잘못 아픔 재발하지 않도록 인권 경찰로 거듭나도록 혼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오늘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2015년 민중총궐기 시위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 분들에게 애도와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 일반 집회 현장에 살수차를 배치하지 않겠다"며 "살수차 사용 요건을 최대한 제한하는 내용을 대통령령으로 법제화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민주화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박종철, 이한열 등 희생자를 애도한다"며 "오늘 경찰 개혁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과거 잘못 아픔 재발하지 않도록 인권 경찰로 거듭나도록 혼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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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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