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미리보는 KBS뉴스9

안경환 “사죄”…靑 “결정적 하자 나오면 철회”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에 대해 제기된 의혹 일부를 사죄하면서도, 사퇴 의사는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청와대는 청문과정에서 결정적 하자가 나오면 지명을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北에서 짐승 취급”…억류자 실상은?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돌아온 미국 대학생 웜비어의 아버지가, 아들이 북한에서 짐승 취급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억류자들의 실상을 알아봅니다.

공정위, BBQ 현장 조사…재계 ‘긴장’

공정거래위원회가 치킨업체 BBQ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현장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상조 위원장이 이끄는 공정위의 행보에 재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폭염주의보…소양강댐 수위 ‘뚝’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4도를 넘어서는 등 서부 내륙 곳곳에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계속된 가뭄으로 소양강댐의 수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불법 보조금’ 신고했더니 ‘무마 전화’

휴대전화 대리점의 불법 보조금을 신고했더니, 어떻게알고 대리점이 신고를 취소해달라는 연락을 해왔습니다. 신고내용이 그대로 대리점에 흘러간 건데 어찌된 일인지 심층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