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애견들의 헌혈’ 늘고 있어
입력 2017.06.19 (09:54)
수정 2017.06.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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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의 수의과 응급실에는 애견들의 헌혈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루'와 '알루'도 헌혈을 통해 맺어진 끈끈한 사이입니다.
두살 난 '루'는 피를 많이 흘려 중태에 빠진 '알루'에게 헌혈을 했고, 덕분에 '알루'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캔버라의 수의과 응급실에서는 35마리의 개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홈파스(캔버라의 수의과 관계자) : "개들의 헌혈은 5분에서 10분이면 충분합니다. 헌혈 후에는 링거주사를 주죠."
<인터뷰> 벨라(헌혈견 '루'견주) : "우리 개가 내게 모든 것인 것처럼 '알루'도 그 주인에겐 모든 것일 겁니다. 그래서 기꺼이 헌혈을 한 거구요. 우리 개가 아플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바래요."
캔버라 병원 측은 앞으로 호주의 다른 지역과도 연계를 맺고 개와 고양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혈액은행을 갖출 계획입니다.
'루'와 '알루'도 헌혈을 통해 맺어진 끈끈한 사이입니다.
두살 난 '루'는 피를 많이 흘려 중태에 빠진 '알루'에게 헌혈을 했고, 덕분에 '알루'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캔버라의 수의과 응급실에서는 35마리의 개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홈파스(캔버라의 수의과 관계자) : "개들의 헌혈은 5분에서 10분이면 충분합니다. 헌혈 후에는 링거주사를 주죠."
<인터뷰> 벨라(헌혈견 '루'견주) : "우리 개가 내게 모든 것인 것처럼 '알루'도 그 주인에겐 모든 것일 겁니다. 그래서 기꺼이 헌혈을 한 거구요. 우리 개가 아플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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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애견들의 헌혈’ 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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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9 09:56:59
- 수정2017-06-19 10:06:47
호주 캔버라의 수의과 응급실에는 애견들의 헌혈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루'와 '알루'도 헌혈을 통해 맺어진 끈끈한 사이입니다.
두살 난 '루'는 피를 많이 흘려 중태에 빠진 '알루'에게 헌혈을 했고, 덕분에 '알루'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캔버라의 수의과 응급실에서는 35마리의 개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홈파스(캔버라의 수의과 관계자) : "개들의 헌혈은 5분에서 10분이면 충분합니다. 헌혈 후에는 링거주사를 주죠."
<인터뷰> 벨라(헌혈견 '루'견주) : "우리 개가 내게 모든 것인 것처럼 '알루'도 그 주인에겐 모든 것일 겁니다. 그래서 기꺼이 헌혈을 한 거구요. 우리 개가 아플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바래요."
캔버라 병원 측은 앞으로 호주의 다른 지역과도 연계를 맺고 개와 고양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혈액은행을 갖출 계획입니다.
'루'와 '알루'도 헌혈을 통해 맺어진 끈끈한 사이입니다.
두살 난 '루'는 피를 많이 흘려 중태에 빠진 '알루'에게 헌혈을 했고, 덕분에 '알루'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캔버라의 수의과 응급실에서는 35마리의 개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홈파스(캔버라의 수의과 관계자) : "개들의 헌혈은 5분에서 10분이면 충분합니다. 헌혈 후에는 링거주사를 주죠."
<인터뷰> 벨라(헌혈견 '루'견주) : "우리 개가 내게 모든 것인 것처럼 '알루'도 그 주인에겐 모든 것일 겁니다. 그래서 기꺼이 헌혈을 한 거구요. 우리 개가 아플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바래요."
캔버라 병원 측은 앞으로 호주의 다른 지역과도 연계를 맺고 개와 고양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혈액은행을 갖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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