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 업체 불…화재 잇따라
입력 2017.06.21 (06:12)
수정 2017.06.21 (06: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밤사이 전국 곳곳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순천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고,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는 화재로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덮쳤습니다.
불길은 바람을 타고 더 크게 번집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잔불 아래 폐비닐이 수십 톤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늘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향해 연신 물을 뿌립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 오산시 오산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50살 박 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창문이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부부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7명이 대피했습니다.
세차를 마친 택시 한 대가 갑자기 무서운 속도로 인도로 돌진합니다.
택시기사는 갑자기 차량이 저절로 움직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을 보내 급발진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순천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고,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는 화재로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덮쳤습니다.
불길은 바람을 타고 더 크게 번집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잔불 아래 폐비닐이 수십 톤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늘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향해 연신 물을 뿌립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 오산시 오산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50살 박 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창문이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부부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7명이 대피했습니다.
세차를 마친 택시 한 대가 갑자기 무서운 속도로 인도로 돌진합니다.
택시기사는 갑자기 차량이 저절로 움직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을 보내 급발진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폐기물 처리 업체 불…화재 잇따라
-
- 입력 2017-06-21 06:13:11
- 수정2017-06-21 06:26:07
<앵커 멘트>
밤사이 전국 곳곳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순천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고,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는 화재로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덮쳤습니다.
불길은 바람을 타고 더 크게 번집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잔불 아래 폐비닐이 수십 톤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늘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향해 연신 물을 뿌립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 오산시 오산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50살 박 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창문이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부부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7명이 대피했습니다.
세차를 마친 택시 한 대가 갑자기 무서운 속도로 인도로 돌진합니다.
택시기사는 갑자기 차량이 저절로 움직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을 보내 급발진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순천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고,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는 화재로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덮쳤습니다.
불길은 바람을 타고 더 크게 번집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잔불 아래 폐비닐이 수십 톤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늘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향해 연신 물을 뿌립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 오산시 오산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50살 박 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창문이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부부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7명이 대피했습니다.
세차를 마친 택시 한 대가 갑자기 무서운 속도로 인도로 돌진합니다.
택시기사는 갑자기 차량이 저절로 움직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을 보내 급발진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
-
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이지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