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美 대북 강경 기조, 트럼프 “中 노력 안 통했다…독자 해법 경고” 외

입력 2017.06.21 (07:33) 수정 2017.06.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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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사망의 여파로 미국 정부와 의회에 대북 강경 기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에 노력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고 말해,독자 해법을 경고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 CBS 인터뷰 “北, 사망 중대 책임”…“전제 조건 美와 다르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웜비어 사망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과의 연내 대화 전제 조건으로 내건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동결은 미국 입장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뤼셀 중앙역 폭발물 테러, 시민 긴급 대피…철도 운행 전면 중단

벨기에 브뤼셀 중앙역에서 괴한 1명이 폭발물을 터뜨린 뒤 군인들이 쏜 총에 맞았습니다. 시민들은 긴급대피했고, 철도 운행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정유라 영장 또 기각…“박 前 대통령과 직접 통화” 확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해 청구한 검찰의 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앞서 정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수차례 통화를 한 사실을 확보했습니다.

국회 파행 계속…‘김현미 보고서’ 오늘 채택 시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여파로 국회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다시 논의합니다.

‘하지 폭염’ 광주 34도…중부·경북 내륙 한때 소나기

하지인 오늘도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광주광역시 34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엔 한때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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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1 07:38:25
    • 수정2017-06-21 08: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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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사망의 여파로 미국 정부와 의회에 대북 강경 기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에 노력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고 말해,독자 해법을 경고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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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중앙역 폭발물 테러, 시민 긴급 대피…철도 운행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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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영장 또 기각…“박 前 대통령과 직접 통화”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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