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록 자장가

입력 2002.08.20 (19: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영국 런던에 사는 이영과 소피부부는 두 달 전 첫아들 조를 낳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시끄럽고 괴성을 지르는 음악인 펑크록 애호가들입니다.
그래서 아들 조에게도 펑크록 선율을 편곡 녹음한 자장가 CD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펑크록 선율이 울리기만 해도 조는 순식간에 잠에 빠져듭니다.
아버지 이영 씨는 펑크록을 듣고 자란 아들이 자신들과 함께 록콘서트에 갈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자장가를 들으며 부모들이 먼저 잠에 골아떨어졌습니다.
KBS뉴스 김헌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펑크록 자장가
    • 입력 2002-08-20 19:00:00
    뉴스 7
⊙앵커: 영국 런던에 사는 이영과 소피부부는 두 달 전 첫아들 조를 낳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시끄럽고 괴성을 지르는 음악인 펑크록 애호가들입니다. 그래서 아들 조에게도 펑크록 선율을 편곡 녹음한 자장가 CD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펑크록 선율이 울리기만 해도 조는 순식간에 잠에 빠져듭니다. 아버지 이영 씨는 펑크록을 듣고 자란 아들이 자신들과 함께 록콘서트에 갈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자장가를 들으며 부모들이 먼저 잠에 골아떨어졌습니다. KBS뉴스 김헌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