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영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외

입력 2017.06.22 (12:35) 수정 2017.06.22 (12: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2007년 개봉해, 10년간 시리즈를 이어온 자동차 로봇, '트랜스포머'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인류를 수호하는 영웅이었던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번엔 인간의 반대 편에 섰습니다.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행성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겁니다.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인 3천억 원을 들여, 영화의 90% 이상을 아이맥스 3D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극장 사장 루이지는, 직원들의 파업 때문에, 연극 첫 공연의 막을 올리지 못할 위기에 처합니다.

직원들의 밀린 월급을 구하기 위해 인턴과 함께, 밤새 파리 시내를 누비는 이야기로, 프랑스 간판 배우 오드리 토투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세계 최대의 IT 기업 ‘서클’에 입사하게 된 메이는, 자신의 24시간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SNS 스타로 떠오릅니다.

그녀의 일상에 얽힌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는 상황을 통해, 정보 공유 사회의 부작용을 조명합니다.

지난해 7월, 경상북도 성주가 사드 배치 최적지로 결정된 이후, 이 지역에서 시작된 투쟁을 담았습니다.

일상에서 정치나 사회문제에 무관심했던 여성들이 변화해가는 모습을 조명한 영화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번 주 개봉영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외
    • 입력 2017-06-22 12:38:04
    • 수정2017-06-22 12:43:26
    뉴스 12
<앵커 멘트>

지난 2007년 개봉해, 10년간 시리즈를 이어온 자동차 로봇, '트랜스포머'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인류를 수호하는 영웅이었던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번엔 인간의 반대 편에 섰습니다.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행성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겁니다.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인 3천억 원을 들여, 영화의 90% 이상을 아이맥스 3D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극장 사장 루이지는, 직원들의 파업 때문에, 연극 첫 공연의 막을 올리지 못할 위기에 처합니다.

직원들의 밀린 월급을 구하기 위해 인턴과 함께, 밤새 파리 시내를 누비는 이야기로, 프랑스 간판 배우 오드리 토투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세계 최대의 IT 기업 ‘서클’에 입사하게 된 메이는, 자신의 24시간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SNS 스타로 떠오릅니다.

그녀의 일상에 얽힌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는 상황을 통해, 정보 공유 사회의 부작용을 조명합니다.

지난해 7월, 경상북도 성주가 사드 배치 최적지로 결정된 이후, 이 지역에서 시작된 투쟁을 담았습니다.

일상에서 정치나 사회문제에 무관심했던 여성들이 변화해가는 모습을 조명한 영화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