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롯데면세점 간부급 임직원, 연봉 10% 반납 결의

입력 2017.06.22 (12:37) 수정 2017.06.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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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간부급 임직원들이 연봉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어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팀장급 간부사원과 임원 40여명이 이같은 결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사드 보복에 따른 매출 감소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고 면세점측은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고, 국내 면세점 외국인 이용객은 4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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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초 뉴스] 롯데면세점 간부급 임직원, 연봉 10% 반납 결의
    • 입력 2017-06-22 12:40:16
    • 수정2017-06-22 12: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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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간부급 임직원들이 연봉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어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팀장급 간부사원과 임원 40여명이 이같은 결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사드 보복에 따른 매출 감소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고 면세점측은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고, 국내 면세점 외국인 이용객은 4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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