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의 명물 ‘화이트 로즈’
입력 2017.06.22 (12:53)
수정 2017.06.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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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의 관광 도시 호이안.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찾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화이트로즈'입니다.
백장미 모양으로 된 우리나라의 만두와 비슷한 음식인데요,
이 메뉴를 개발한 원조집에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중국계 베트남인이 3대째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 주인의 할아버지가 사업 차 베트남에 왔을 당시 고향 생각이 나서 중국 만두를 만들어먹었는데, 이 때 베트남의 새우와 쌀, 향신료의 맛에 반해 두 가지를 섞어 개발했다고 합니다.
하얀 반죽 덩어리는 섬세한 손놀림을 거쳐 얇은 피가 되고, 거기에 소를 넣고 다시 한 번 만져주면 마침내 한 떨기 하얀 장미로 피어납니다.
<인터뷰> 호주 관광객 : "예뻐요. 정말 놀라워요. 이런 질감의 음식은 처음이예요."
관광객들이 직접 화이트 로즈를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벨기에 관광객 : "반죽이 아주 부드러운데, 그게 비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나면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한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투명하고 하얀 꽃잎이 겹겹이 쌓인 화이트로즈는 베트남과 중국의 음식 문화가 섞여 탄생한 식탁 위의 예술작품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찾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화이트로즈'입니다.
백장미 모양으로 된 우리나라의 만두와 비슷한 음식인데요,
이 메뉴를 개발한 원조집에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중국계 베트남인이 3대째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 주인의 할아버지가 사업 차 베트남에 왔을 당시 고향 생각이 나서 중국 만두를 만들어먹었는데, 이 때 베트남의 새우와 쌀, 향신료의 맛에 반해 두 가지를 섞어 개발했다고 합니다.
하얀 반죽 덩어리는 섬세한 손놀림을 거쳐 얇은 피가 되고, 거기에 소를 넣고 다시 한 번 만져주면 마침내 한 떨기 하얀 장미로 피어납니다.
<인터뷰> 호주 관광객 : "예뻐요. 정말 놀라워요. 이런 질감의 음식은 처음이예요."
관광객들이 직접 화이트 로즈를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벨기에 관광객 : "반죽이 아주 부드러운데, 그게 비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나면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한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투명하고 하얀 꽃잎이 겹겹이 쌓인 화이트로즈는 베트남과 중국의 음식 문화가 섞여 탄생한 식탁 위의 예술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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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이안의 명물 ‘화이트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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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2 12:55:17
- 수정2017-06-22 13:00:06
베트남 중부의 관광 도시 호이안.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찾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화이트로즈'입니다.
백장미 모양으로 된 우리나라의 만두와 비슷한 음식인데요,
이 메뉴를 개발한 원조집에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중국계 베트남인이 3대째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 주인의 할아버지가 사업 차 베트남에 왔을 당시 고향 생각이 나서 중국 만두를 만들어먹었는데, 이 때 베트남의 새우와 쌀, 향신료의 맛에 반해 두 가지를 섞어 개발했다고 합니다.
하얀 반죽 덩어리는 섬세한 손놀림을 거쳐 얇은 피가 되고, 거기에 소를 넣고 다시 한 번 만져주면 마침내 한 떨기 하얀 장미로 피어납니다.
<인터뷰> 호주 관광객 : "예뻐요. 정말 놀라워요. 이런 질감의 음식은 처음이예요."
관광객들이 직접 화이트 로즈를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벨기에 관광객 : "반죽이 아주 부드러운데, 그게 비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나면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한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투명하고 하얀 꽃잎이 겹겹이 쌓인 화이트로즈는 베트남과 중국의 음식 문화가 섞여 탄생한 식탁 위의 예술작품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찾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화이트로즈'입니다.
백장미 모양으로 된 우리나라의 만두와 비슷한 음식인데요,
이 메뉴를 개발한 원조집에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중국계 베트남인이 3대째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 주인의 할아버지가 사업 차 베트남에 왔을 당시 고향 생각이 나서 중국 만두를 만들어먹었는데, 이 때 베트남의 새우와 쌀, 향신료의 맛에 반해 두 가지를 섞어 개발했다고 합니다.
하얀 반죽 덩어리는 섬세한 손놀림을 거쳐 얇은 피가 되고, 거기에 소를 넣고 다시 한 번 만져주면 마침내 한 떨기 하얀 장미로 피어납니다.
<인터뷰> 호주 관광객 : "예뻐요. 정말 놀라워요. 이런 질감의 음식은 처음이예요."
관광객들이 직접 화이트 로즈를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벨기에 관광객 : "반죽이 아주 부드러운데, 그게 비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나면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한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투명하고 하얀 꽃잎이 겹겹이 쌓인 화이트로즈는 베트남과 중국의 음식 문화가 섞여 탄생한 식탁 위의 예술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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