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화재, 16차례 안전 검사하고도 ‘금지 외장재’ 몰라

입력 2017.06.22 (17:18) 수정 2017.06.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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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재로 최소 79명이 숨진 영국 런던의 '그렌펠타워'에 대한 관할 당국의 안전 점검이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지 언론 가디언은 그렌펠타워 리모델링 당시 2014년부터 2년간 관할 구청은 16차례나 안전검사를 했지만, 화재 위험이 커 고층건물에는 금지된 외장재가 사용된 사실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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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화재, 16차례 안전 검사하고도 ‘금지 외장재’ 몰라
    • 입력 2017-06-22 17:20:18
    • 수정2017-06-22 17: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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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재로 최소 79명이 숨진 영국 런던의 '그렌펠타워'에 대한 관할 당국의 안전 점검이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지 언론 가디언은 그렌펠타워 리모델링 당시 2014년부터 2년간 관할 구청은 16차례나 안전검사를 했지만, 화재 위험이 커 고층건물에는 금지된 외장재가 사용된 사실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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