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 마을 산사태…140명 이상 매몰
입력 2017.06.24 (16:51)
수정 2017.06.24 (16: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중국 남서부 쓰촨성의 산간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140명 이상이 매몰됐습니다.
피해지역이 광범위한 탓에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크다고 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관 기사] [영상] “맨손으로라도” 100여 명 매몰 中 산사태 현장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밧줄을 이용해 집채만 한 바위를 옮깁니다.
생존자를 찾기 위해 포크레인 같은 중장비까지 동원됐습니다.
쓰촨 성 마오 현 지역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건 현지 시각 오늘 새벽 6시쯤입니다.
이 지역엔 지난 21일부터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지반이 약화된 상태였습니다.
쓰촨 성 당국은 이번 산사태로 140명 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 대부분이 곤히 잠든 주말 새벽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쓰촨 성 당국은 1급 특대형 재난경보를 발령하고, 소방관과 공안 등 5백 명 이상의 인력과 중장비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현장에 비가 계속 내리는 데다, 피해 범위가 넓은 탓에 생존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쓰촨 성 마오 현 지역은 인구가 11만 명 정도로 주민 대부분은 소수민족인 창족입니다.
관광지로도 유명한 지역으로 매몰자 가운데 관광객이 포함돼 있는지 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의 산간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140명 이상이 매몰됐습니다.
피해지역이 광범위한 탓에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크다고 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관 기사] [영상] “맨손으로라도” 100여 명 매몰 中 산사태 현장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밧줄을 이용해 집채만 한 바위를 옮깁니다.
생존자를 찾기 위해 포크레인 같은 중장비까지 동원됐습니다.
쓰촨 성 마오 현 지역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건 현지 시각 오늘 새벽 6시쯤입니다.
이 지역엔 지난 21일부터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지반이 약화된 상태였습니다.
쓰촨 성 당국은 이번 산사태로 140명 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 대부분이 곤히 잠든 주말 새벽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쓰촨 성 당국은 1급 특대형 재난경보를 발령하고, 소방관과 공안 등 5백 명 이상의 인력과 중장비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현장에 비가 계속 내리는 데다, 피해 범위가 넓은 탓에 생존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쓰촨 성 마오 현 지역은 인구가 11만 명 정도로 주민 대부분은 소수민족인 창족입니다.
관광지로도 유명한 지역으로 매몰자 가운데 관광객이 포함돼 있는지 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쓰촨성 마을 산사태…140명 이상 매몰
-
- 입력 2017-06-24 16:52:43
- 수정2017-06-24 16:57:26
<앵커 멘트>
중국 남서부 쓰촨성의 산간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140명 이상이 매몰됐습니다.
피해지역이 광범위한 탓에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크다고 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관 기사] [영상] “맨손으로라도” 100여 명 매몰 中 산사태 현장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밧줄을 이용해 집채만 한 바위를 옮깁니다.
생존자를 찾기 위해 포크레인 같은 중장비까지 동원됐습니다.
쓰촨 성 마오 현 지역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건 현지 시각 오늘 새벽 6시쯤입니다.
이 지역엔 지난 21일부터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지반이 약화된 상태였습니다.
쓰촨 성 당국은 이번 산사태로 140명 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 대부분이 곤히 잠든 주말 새벽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쓰촨 성 당국은 1급 특대형 재난경보를 발령하고, 소방관과 공안 등 5백 명 이상의 인력과 중장비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현장에 비가 계속 내리는 데다, 피해 범위가 넓은 탓에 생존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쓰촨 성 마오 현 지역은 인구가 11만 명 정도로 주민 대부분은 소수민족인 창족입니다.
관광지로도 유명한 지역으로 매몰자 가운데 관광객이 포함돼 있는지 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의 산간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140명 이상이 매몰됐습니다.
피해지역이 광범위한 탓에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크다고 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관 기사] [영상] “맨손으로라도” 100여 명 매몰 中 산사태 현장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밧줄을 이용해 집채만 한 바위를 옮깁니다.
생존자를 찾기 위해 포크레인 같은 중장비까지 동원됐습니다.
쓰촨 성 마오 현 지역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건 현지 시각 오늘 새벽 6시쯤입니다.
이 지역엔 지난 21일부터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지반이 약화된 상태였습니다.
쓰촨 성 당국은 이번 산사태로 140명 이상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 대부분이 곤히 잠든 주말 새벽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쓰촨 성 당국은 1급 특대형 재난경보를 발령하고, 소방관과 공안 등 5백 명 이상의 인력과 중장비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현장에 비가 계속 내리는 데다, 피해 범위가 넓은 탓에 생존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쓰촨 성 마오 현 지역은 인구가 11만 명 정도로 주민 대부분은 소수민족인 창족입니다.
관광지로도 유명한 지역으로 매몰자 가운데 관광객이 포함돼 있는지 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
-
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최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