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지스함 충돌 미스터리”…승조원에겐 ‘함구령’

입력 2017.06.26 (12:28) 수정 2017.06.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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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앞바다에서 발생한 미 해군 이지스함 충돌사고가 관련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미스터리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정상적인 매뉴얼 대로라면 화물선 접근을 파악했어야 했고, 함장이 선교에서 전체 대응을 지휘해야 했지만 어떤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충돌사고로 이지스함 선체 우현이 크게 파손됐고, 오른쪽 아랫부분에 구멍이 뚫려 선내 일부가 침수됐으며, 승조원 7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재 이지스함 승조원들에게는 함구령이 내려진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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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이지스함 충돌 미스터리”…승조원에겐 ‘함구령’
    • 입력 2017-06-26 12:29:14
    • 수정2017-06-26 12:31:50
    뉴스 12
일본 앞바다에서 발생한 미 해군 이지스함 충돌사고가 관련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미스터리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정상적인 매뉴얼 대로라면 화물선 접근을 파악했어야 했고, 함장이 선교에서 전체 대응을 지휘해야 했지만 어떤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충돌사고로 이지스함 선체 우현이 크게 파손됐고, 오른쪽 아랫부분에 구멍이 뚫려 선내 일부가 침수됐으며, 승조원 7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재 이지스함 승조원들에게는 함구령이 내려진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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